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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씨앗/매일을 기록

윌 나이스 투 밋츄

by 그네* 2026.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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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윌리엄을 처음으로 만났다.
지하철에서 기타를 맨 외국인을 보고
기린이 저 사람이 윌리엄 아니야? 했지만
설마설마했다.

일요일 이른 아침에
가는길이 겹치길래 확신이 들었다.
에스컬레이터를 따라 올라가서
얼 유 윌리엄? 이라고 하자 그가 웃으며 답했다.

신기하게도 기린이랑 참 겹치는게 많았다.
별명이 기린, 타조인 것에서 빵 터졌다.
둘 다 기타, 닌텐도, 인디음악을 좋아하고
감성적이고 섬세한게 닮았다.
미국에서부터 좋아한 한국 가수가
Wave to earth라고 했을 때
기린의 최애 가수 였기에 닭살 돋는다고 했다.

그의 인생 이야기를 듣는데 넘 멋졌다.
참 다재다능한 친구였다.
다음 만남을 기약하며 우리 종종 보자우

오늘도 베이킹 렛츠꼬


치아바타는 이제 높이감이 안정적으로 나온다.
다만 여전히 반죽 만질 때마다
의연하지를 못한다 ㅋㅋㅋㅋㅋ
좀 더 치아바타 액체괴물 반죽과 친해져야할듯

노르딕웨어 틀에 생식빵을 구워보았닼
잘 안 떨어진다는 악명 높은 틀이지만
다행히 잘 떨어졌다.
다만 너무 반죽을 많이 넣었다
298g씩 넣었는데 다음엔 더 줄여 넣어야겠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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