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Swing605 ‘오랜만에’ 조합으로 행벅 ‘오랜만에’ 목욕탕새해가 되자마자 목욕탕에 가고 싶었다.자고로 목욕탕은 엄마랑 가야됨🫶그런데 연초에 엄마가 감기몸살이 심해 같이 가지 못했다.그래서 여태 안 가다가 오늘 목욕탕을 갔다.어제 새벽 두시까지 맥주타임하여 모두 피곤해했다.이럴 땐 목욕탕이지 하며 아버지에게 같이 가자 했지만 거부당함연서와 언니와도 가자고 했지만 연서가 거부함결국 엄마와 나 둘이서 갔다 헿 무려 코로나 이후 첫 목욕탕💦엄마가 시골 영자냐며 놀렸지만 마냥 좋았다.1시간의 냉탕온탕 투어와 한증탕까지 야무지게 뿌셨다.정말 온몸에 혈관이 다 열리는 기분!새 사람이 되어 집으로 돌아왔다.‘오랜만에’ 수제비 만들어먹기일요일 낮이면 수제비를 자주 만들어 먹곤 했다.어릴 때부터 밀가루 쳐돌이였던 나는 이때도 밀가루 반죽 담당이었다.오늘도 .. 2025. 3. 3. 오엘스 에스프레소바 폴라로이드 팝업 후기 엄빠와의 데이뚜에는 오엘스 장산오면 늘 가는 나의 방앗간!!커피 마시러 갔더니 갑분 스튜디오가 생겨있었다.👀오늘 팝업 이벤트 데이라고 함!!!M2F 작가님이 오셔서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어주셨다!https://www.instagram.com/m2f_busan엄빠와 같이 찍자고 했더니 아부지는 극구 거부🫠결국 엄마와 둘이서 찍었다!!아주 마음에 쏙 들게 나왔다.내가 엄마 눈빛이 너무 좋다고 총기가 넘친다고 하니“무당 눈빛이가😆” 라고 하여 날 빵터지게 했다.파도바와 아이스라떼 두잔에 롱블랙 한 잔 야무지게 즐겼다.뭐니뭐니해도 파도바 최고햐🥹카페에서 카메라로 사진 찍어주며 놀았다.아부지의 카메라로 엄마를 찍으니 넘 예쁘게 나와서 감탄했다.폴라로이드 사진 작가님이 자리 비켜주실테아부지 카메라로 팝업 스튜.. 2025. 3. 1. (27) 이스탄불로 다시 컴백 + 탁심광장 숙소 체크인 이스탄불 공항으로 다시 도착!맡겨두었던 꿀과 기념품도 무사히 되찾았다. 지하로 이동하여 숙소로 이동할 밴을 탔다. "김돈길" 하며 역시나 우렁차게 아부지의 이름을 외치는 터키 청년을 따라 밴에 탑승했다. 비행기에서 겪은 잊지못할 에피소드카파도키아에서 완전히 컨디션이 나간 연서 ㅠㅠ계속 먹지를 못하고 토하고 배가 아프다고 했다. 살이 죽죽 빠져서 온 가족이 예민해졌다. 터키항공 비행기를 탔는데 유료좌석 지정에도 자리가 엉망으로 뒤바껴연서와 언니는 단둘이 앉고 나머지는 좀 떨어져서 가게 되었다. 비행기가 이륙하자 연서는 다시 고통스러워했다 ㅠㅠ메스껍고 토할것 같아 하니 옆에 앉은 터키인들이 "프린세스~"하면서 엄청 챙겨주셨다고 한다. 그러나 연서가 정말 토할 것 같이 힘들어하니 스튜어디스가 먼저 찾아와.. 2025. 3. 1. 기린 생일 기념 민락동 데이뚜 기린 생일 기념 데이뚜 후일담 생일에는 가급적 손편지를 꼭 쓰려고 한다. 오늘 퇴근하고 써야지~ 눈누난나 하고 집에 와서 쓰는데 띠띠띠띠 하며 기린이 들어와서 옴총 당황...!그가 옷 갈아입으러 간 사이에 휘갈겨서 카드는 어찌저찌 막았다.(오늘도 긴박한 P의 라잎프) 2025 올해의 생일선물 = 명상용 방석본 생일 선물은 생일자 요청으로 명상용 고오급 방석을 샀다.이름하야 '모르포스 프리미엄 명상 기도 쿠션 방석'...!무려 거의 30만원하는 가격이다 ㅋㅋㅋㅋㅋㅋ 요새 1일 1명상에 빠진 기린을 위해서 기쁜 마음으로 칼주문!앉아서 가부좌 자세로 있으려니 엉덩이도 배기고 여러모로 힘들어보였다. https://m.smartstore.naver.com/morfos/products/9854125205?n_med.. 2025. 2. 28. 민락 아웃트로바이비토 솔직 후기 기린 탄신일 기념 아웃트로바이비토 방문!서면에 생면 전문점으로 있을 때부터 데이뚜 코스로 갔던 비토!해리단길을 거쳐 이제는 민락에 자리잡았다.해리단길에 있을때는 밀키트도 판매하셨는데 그 때 밀키트 주문해서 근사한 요리 내가 한 것 마냥 요긴하게 써먹었따 낄낄 작년인가 미슐랭 셀렉티드인가에 선정되었다고 하던데...!민락동 매장은 기린이랑 한 번도 가본적이 없어서 생일을 앞두고 꽤나 미리 예약해두었다. 주류 주문은 선택이 아닌 필쑤이용시간은 2시간 30분이고 주류 주문이 필수다. 우리가 간 날은 프랑스 화이트 와인 한 종류만 글라스로 주문이 가능했다. 둘이서 보틀은 애바쌔바이기에 글라스(22,000원/잔)로 주문했다. 산미가 적당히 있고 끝에 술맛이 조금 올라와서 마실 때마다 '으아(feat. 이계인)'하.. 2025. 2. 28. 러닝메이트 2월 랜선 모임(다짐의 시간) 새 학기 새 마음으로 3월 렛츠꼬1월에 새해다!!! 하고 화라락 타오르다가 시간 촬촬 날려버리고2월 음력 설부터가 진짜지!!!!!하다가 2월이 단 이틀 남은 시점...! 3월부터는 달라진 마음으로 좀 더 활기차게 콘텐츠를 써내려가자고 마음다짐을 하였다.다들 근황 업뎃(=추운 날씨 때문에 아무것도 하지 못하였다고 체력 이슈 호소)을 하고각자 목표를 정하고 공유하였다! 그래서 3월에는요, - 공통 목표 : 클래스 101 하나 듣기 일단 한 개 완강인지 수업 영상 하나만 듣는건지는 정하지 않았다. 그것이 러닝메이트의 느슨한 매력 🤫수강권 끊어놓고 단.한. 번.도. 들어가서 본 적이 없는데 뭘 들으면 좋을 지 한 번 둘러봐야겠다. - 3월의 목표한 달에 두 번 땡비 글쓰기 지속베이킹 매진 : 사워도우 디스카.. 2025. 2. 26. 이전 1 2 3 4 ··· 10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