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Swing962 언제 이렇게 다 컸어 2026. 7. 18. 부모님과 제주여행 3일차 커피템플-김녕바닷길 챔피언의 커피라면서요? 제주 커피템플엄빠는 또 커피를 마시러 가냐며 핀잔을 주었다. 그러나 제주도 와서 밥-커피-밥-커피 샌드위치 조합은 어쩔 수 없다. 언제 또 올지 모르잖아!? 정말 맛있는 커피를 먹고 싶어서 맛집을 검색했더니 바리스타 챔피언 김사홍이라는 분의 '커피템플'이 많이 나왔다. 마침 위치도 가는 길이라 들르기로 했다. https://naver.me/GalJQD66 네이버지도커피템플map.naver.com 1,2 주차장으로 구성되어서 제주도 답게 주차에 대한 부담은 전혀 없었다.생각보다 규모는 크지 않았고, 날씨가 좋아서 앞마당 야외에서 대부분 마셨다. 날이 좋지 않으면 내부에서만 마셔야 할텐데 그러면 꽤나 답답하고 별로일수도 있겠다 싶었다. 내 취향은 아닌걸로....김득구 라떼와 텐저린.. 2026. 7. 10. 카페에서 간만에 마음을 정돈했다 토요일을 맞아 집 앞에 있는 최애 카페로 갔다.제일 좋아하는 아몬드라떼를 한 모금 하고서오랜만에 책을 읽었다.S언니와 다시 독서모임을 시작하기로 했다.언니가 오랜만에 도서전을 갔다가 책이 다시 읽고 싶어졌다며 연락해주었다.현생이 바쁘고 많은게 버거운 요즘에 반가운 소식이었다.그 연락이 계기가 되어 간만에 책장을 열었다.오랜만에 일기장도 정리를 좀 했다.마음만 먹던 일인데 막상 하니 평화롭고 좋았다.읽기 편한 책을 고른 덕분에 아주 술술 넘어갔다.좋아하는 구절에 형광펜도 치며 시간을 보냈다.별거 아닌 일이지만 무기력하던 요즘 한 발을 딛은 느낌이다.잘 보낸 주말이다 라는 생각이 들듯한 날이다. 2026. 7. 5. 부모님과 제주 여행 3일차 서쪽 갈치조림 삼거리식당-남국사 제주 여행 갈 때마다 먹는 맛집, 삼거리 식당제주도 하면 가족들과 이야기하다가 늘 빠뜨리지 않는 집이 있다. 바로 산방산 인근에 있는 삼거리 식당!제주에서 갈치 조림은 잘못하면 눈탱이 밤탱이 맞기 쉬운 음식이다. 그러나 이 삼거리 식당은 기사식당 너낌으로 저렴하면서도 밥 두 공기 순삭 시키는 미친 양념의 갈치 조림이 있다. 나를 포함하여 가족들 모두 갈 때마다 밥 두 공기씩 먹는 미친 맛집!삼거리 식당을 갔더니 꽤나 가게 안쪽이 정비되어 있었다. 예전에는 정말 기사식당 느낌으로 허름하고 나이든 어르신이 운영하고 계셨는데 이번에 가니 부부처럼 보이는 젊은 부부가 있었다. 아마도 2세이시지 않을까 라고 조심스럽게 추측해본다. 여전히 무를 아낌없이 넣어 달달하면서도 짭쪼름한 양념이 예술이었다. 갈치 강정과.. 2026. 6. 30. 형부 탄신일 축하🫶 오늘 형부 생파날이다.얼그레이 자몽 케이크를 아침부터 만드느라 정신이 없었다.언니랑 형부가 자는 동안 조카가 몰래 하모니카로생일축하 노래를 연습하는데 배운지 11회차 밖에 안되어서 영 성에 안 찾나보다.아빠한테 하모니카로 불러주고 싶은데…할비에게 보여주고 싶은데…근데 한 음 한 음씩 맘에 드는 소리가 안 나오니하모니카를 와랄라랄 불어버렸단다.몰래 소리내어 연습하는 그 마음이 너무 귀여우면서도벌써 보이는 완벽주의 기질에 삶이 꽤나 고달플듯하여 걱정되었다.연서를 품에 안으면 따숩고 보드랍고 기분이좋다.착 안기는 그 느낌! 작은 인간 최고야!제주에서 사온 춘식이 키캡을 주니 아주 마음에 들어했다.연서의 마음에 안정과 행복이 들어오길본가에서는 생일을 안 챙긴다는 형부가생일축하를 듬뿍 받으니 좋다고 했다.리액션 .. 2026. 6. 28. 금요일 최고다 2026. 6. 27. 이전 1 2 3 4 ··· 16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