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의씨앗/매일을 기록130 연휴 달다 달아 출근하고 싶지 않지만 출근해야겠지?내일도 쉬는 기린이 부러워 죽겠다🫠내일 퇴근하면 머리에서 계속 맴도는마라탄탄면을 먹으러 뛰어가야겠다. 2025. 1. 31. 해피 설날 소금빵 한 사바리 해서 집에 갔드아👩🏻🍳소고기 배터지게 구워 먹고 둘러 앉았다.저번 성묘 때는 아파서 못 오는 바람에 빈자리가 느껴졌던 형부도 함께 해서 좋았다.와인과 맥주를 해치우는 근본 없는 술자리였다.엄지와 검지 발가락을 서로 반대로 교차시키지 못하는 형부를 보고언니와 연서가 형부 귓가에 발을 대고서 샤샤샥 거리며 발가락들을 교차시킨 이야기가 정말 너뮤 웃겼다😆배터지게 먹고 웃어 제꼈던 하루다. 올해 아주 시작부터 땨뜻하고 좋구만❤️ 2025. 1. 30. 성묘 데뷔전과 설맞이 폭식 그리고 무한 수다 할머니- 사위 데려왔어요코로나 이후 할머니 산소에 간 적이 없다. 요즘 부쩍 외로움을 느낀다는 아버지를 위해 언니네 부부가 함께 산소에 가자고 했다. 아차! 챙기지 못했던 부분인데 부모님과 가까이 사는 언니네가 캐치하여 다행이고 고마웠다. 그렇게 결혼 이후 무려 처음 가는 산소...!남편도 함께 가서 온 가족이 '오늘 강기린 데뷔조'라며 한껏 놀렸다.나야나 노래를 부르며 할머니에게 절하는 사위 어떤데 - 할머니 산소 성묘 후 떡과 과일 한 사바리를 먹었다. 엄마가 달걀도 삶아왔는데 반숙이라 난 좋았는데 아버지는 반숙 달걀은 지저분해서 싫다고 하셨다. 연서도 완숙을 좋아한다해서 어찌 그리 할비랑 입맛이 똑같은지 모두가 신기해했다. 누군가에게는 영광의 아이콘모두 돗자리에 앉아 떡을 먹고 있는데 언니가 .. 2025. 1. 27. 연서표 책갈피를 받고 연서가 만들어준 책갈피학교 갔다온 연서가 언니에게 안기려다 내가 온 걸 보고 달려와 안기는데 🫨캬 - 이모 살맛난다!⭐️🥹 연서가 엄마를 위해 책갈피를 만들어왔다 그래서 "이모꺼는?" 하며 독촉했다 ㅋㅋㅋㅋㅋ그러자 씨익 웃으며 푸우 모양으로 만들어온 책갈피를 내게 주었다. 피아노 학원 안 가면 안되냐고 알랑방구 꼈지만 실 패 🫠대신 하겐다즈 아이스크림을 오매불망 기다리며 한껏 신이 난 그녀 ㅋㅋㅋㅋ그러면서도 유튜브를 보다가 알람이 울리자바로 끄고 피아노 학원을 가는 옴총난 인내력의 그녀였다...! 가족과 가까이에 살면서 자주 볼 수 있다는건 참 좋은 일이다 ❤️ 2025. 1. 26. 러닝메이트 1월 모임 후기 간단 포완의 늪을 끝낼 자, 누구인가그건 일단 햄버거를 먹고 생각해보도록 하자. 러닝메이트 1월 모임!!!!!!!!!!굿모닝홍콩 재료소진으로 입구컷 엔딩이었지만 빠른 태세 전환으로 전포 버거샵 ㄱㄱ버거샵에서 종류별로 버거 하나씩 쥐어 물고 바삭 쵹쵹 감튀와 밀슈ㅔ까지 야무지게 먹었다. 햄버거 뇸뇸 먹으면서 회사 이야기로 도파민과 독소 배출 타-임⭐️ 하남자와 손 잘린 퀸 모음집이 되어버린 회사 근황톸 🐒다들 회사 밖 음압병실에서 행벅하십셔🙏회사로 돌아오지 마십셔👋🏻 진짜 새해는 음력 설이니까ㅏㅏㅏ 자리를 옮겨 이자카야 '숨은'으로 갔다. ㄷ자형 거대 테이블이라 당황했지만 맛난 맥주&하이볼과 오뎅탕+꼬치구이를 먹었다. 서로가 요즘따라 동기부여 되지 않는 부분에 대해서 돌아보며 이야기를 했다. 우리.. 2025. 1. 25. 자도자도 잠이 와 오늘 하루 종일 누워있었다자도자도 잠이 오는게 신기한 하루주말 좋으다❤️ 2025. 1. 19. 이전 1 2 3 4 ··· 2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