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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여행3

2023 경주 1박2일 자매여행 (1) 카페 노워즈 (1) 여행의 시작과 끝은 노워즈 경주에서 가장 애정하는 카페다. 노워즈에서 먹는 액설런트 라떼 맛도 좋지만 초록초록한 뷰와 왠지 모르게 마음에 쉼표가 온다. 저번에 내가 가장 힘들 때 오고, 이번에는 언니가 인생에서 쉼표가 필요할 때 왔다. 우리는 여행을 가면 카페를 꼭 애매한 시간에 간다. 보통 사람들은 점심을 먹고 2시나 3시쯤 가기 마련이고 5시에 카페를 떠난다. 그러나 우리는 5시쯤 카페를 간다. 다들 저녁 먹으러 떠날 때 카페를 들어간다. 그래서 다행히 사람들이 붐비지 않을 때 간다. 다른 사람들은 노워즈에서 자리를 잡기 어려웠다고 하는데 우리는 늘 운좋게 2층 창가에 앉게 되었다. 여기 앉아서 바깥을 보고 있자면 뭐든 편하게 이야기하게 된다. 별거 아닌 이야기 부터 별 이야기까지 언니와 낄낄.. 2023. 11. 29.
1박 2일 경주 자매여행 하드브레드 맛집 데네브 빵털이 후기 경주 황리단길 하드브레드 맛집 카페 데네브 회사에서 과장님이 5번쯤 도전하면 3번은 빵이 없다던 그 카페!!! 그래서 아침에 황남경주식당에서 밥 먹고 나와서 곧장 데네브로 향했다. 빵 털고 이제 집에 가자 라는 마음으로 찾아갔다. 황리단길에서 조금 5분정도 걸어가면 대릉원 같은 초록초록한 경주 옛 무덤가를 지나 '아니 이런곳에?'싶은 장소에 데네브가 있다. 캬 정말 창가자리가 명당이다. 초록초록한게 아름다운 뷰맛집 데네브였다. 앉아있다가 갔으면 좋았겠지만 나는 빨리 빵을 털고 부산으로 넘어가야해서 아쉬웠다. ㅠ0ㅠ 데네브 빵 메뉴 일요일 12시 조금 넘어서 도착하니 초코 식빵은 이미 다 털렸다ㅠㅠㅠ 아몬드 크로와상도 없었다 ㅠㅠ 주로 하드브레드와 크로와상류가 강점인 베이커리였고 구움과자로는 휘낭시에와 까.. 2021. 5. 27.
1박 2일 경주 자매 여행 1일차 (1) 플라246 - 분황사 청보리밭 - 황리단길 6/22 1일차 경주 1박2일 여행 경주 보문단지 숨겨진 맛집 Plat 246 (플라 246) 정말 여기에 식당이 있다고 ?? 하면서 가게되는 곳이다. 갑자기 왼쪽에 집 몇채와 공터가 나타나는데 쭈욱 내려가서 왼쪽으로 조금만 가면 근사한 건물이 나타난다 내부는 매우 넓고 크게 두 공간으로 나뉘어져있다. 우리가 간 시간은 오후 2시쯤인데 매우 여유로웠다. 황리단길에 바글바글 사람 붐비는 것을 피해서 아주 여유롭게 즐길수 있어 좋았다. 우리는 맛집러 미식가 언니의 추천으로 방문하게 되었다. 일요일에는 영업하지 않으셔서 그런지 토요일에는 브레이크 타임 없이 즐길 수 있다! 경주 보문단지 맛집 Plat 246 메뉴 우리는 추천받은 살시챠 & 프리알리엘리 피자와 콤부차를 주문했다. 살시챠&프리알리엘리 피자는 직접.. 2021. 5.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