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푸드 스타일리스트7

#11. 테이블 세팅 - 모던 타임즈(Modern Times) 모던 테이블 세팅 제작기 1. 전체 테이블 구도영화 포스터를 참고 하였다. (왼쪽 상단부 포스터 그림 참고) 멀리서 보면 스테인리스 그릇은 모던타임즈 포스터의 바퀴를 표현한다지팡이는 샐러드 서버로 대체하고마치 바퀴를 조이는 공구 느낌을 내고 싶었다. 회색 식탁보와 물컵은 스튜디오에 있는 것을 빌려서 썼다.검은색 모자는 도화지로 잘라서 넣었다. 2. 냅킨지난 포스팅에서 게시했던 시안을 인쇄하여 투명 필름으로 본을 떴다부라더 미싱에 가서 린넨 천과 스탬프용 염료를 사서 스텐실을 하듯이 콕콕 찍었다. 총 재료비는 천 + 스탬프 해서 7000원 정도였다. 3. 커트러리모던한 느낌은 심플해야 한다는 생각이었다. 스텐이 과하게 들어간 테이블 세팅이었고또 궁극에는 사람이 먹는 것이니 나무와 같이 따뜻한 재질을 갖고 .. 2015. 3. 17.
멜버른 푸드 스타일리스트 - Lee Blaylock. 페이스북에서 보고 들어가 봤더니 심플하고 감각적인 스타일링 사진이 많아 스크랩한다가짜 음식이 아니라 진짜 음식을 심플하고 분위기 있게 잘 만드신듯 하다 ! http://www.leeblaylock.com.au/ 2014. 12. 19.
#9. 배경 만들기 - c. 스타일링 완성샷 배경을 만들고 나니 소품과 메뉴를 채워야한다 메뉴는 연어덮밥술과 안주는 맥주, 웨지감자후식으로 청포도를 준비했다. 케이스를 환경에 부담이 가지 않는 것으로 찾으려다 보니 한계가 많았다. 청포도를 담는 건 접이식 실리콘 볼로 대체 했다. 먹고 나서 딱 구겨넣으면 부피가 매우 작아서 락페에서도 부담없을 듯 하였다. 이미지 출처 : http://www.onli.co.kr/shop/goods/goods_view.php?goodsno=1534&inflow=naver&NaPm=ct%3Di2pstvkw%7Cci%3D8c3525e1ff3d0e909229aa596728aed2b3124765%7Ctr%3Dslsl%7Csn%3D115464%7Chk%3Dd19875335508b34851736b7d45af9cb48c2ec533.. 2014. 11. 20.
#7. 센터피스(Centerpiece) 만들기 푸드 스타일링에서 꽃의 역할은 너무나 중요하다.밋밋했던 식탁에 생기와 분위기를 만들어내기 때문이다. 색감을 더하고 포인트의 역할을 다하기도 한다. 센터피스(Centerpiece)는 여러가지 꽃꽂이 방법 중 식탁의 분위기를 좀 더 돋보이게 하기 위해서, 테이블 중앙에 놓는 것이다. 이번 센터피스는 5월에 만들었기 때문에 카네이션, 수국, 아이비, 로맨틱 장미, 조팝을 이용했다. 보통 꽃에는 물을 주면 썩기 때문에 주지 않지만 수국은 물을 너무너무 좋아한다.때문에 조금 시든다 싶으면 꽃잎에다 물을 뿌려주면 다시 살아난다고 한다. 아이비는 그냥 식탁에 놓아도 분위기가 살고 아주 생명력이 길기 때문에 활용도가 높은 식물이다. 로맨틱 장미는 말린 뒤에도 너무너무 예쁜 모양을 유지하여 말라갈 수록 나름의 분위기를 .. 2014. 9. 29.
#6. 샐러드 스타일링 큰잎을 아래부터 점점 쌓아 올린다.한 잎 한 잎 정성들여 올리면 좋지만 그러기엔 시간이 부족하다. 우선 한 주먹 쥔 뒤 뿌리듯이 내린다살짝 올려내면 잎의 줄기나 절단면이 보인다. 그런 부분은 핀셋으로 다 감춘다. 잎과 잎 사이에 돌려서 넣으면 된다. 색깔이 다양하면 더 예쁘게 나온다. 작은 어린잎, 붉은 계열 잎들이 잘 보이도록 겹쳐서 올린다. * 9to6 샐러드 * 정시 퇴근을 기원하며 ! 9와 6으로 모양을 낸 식빵을 바삭하게 구워낸다.먹다 보면 9가 6이 되기도 하고 6이 9가 되기도 한다. "우리 모두 9시부터 6시까지만 일하게 해주세요" 라는 메시지가 담긴 9to6 샐러드 2014. 6. 26.
#5. 원푸드 스타일링 준비하면서 제일 재밌었던 원푸드 스타일링.'거의 모든 것의 역사'를 읽고 한창 우주에 꽂혀있을 때랑 오렌지류 과일을 모아서 행성을 만들고 싶었다. 오렌지, 자몽, 스위티오, 귤, 레몬 등 백화점 수입 과일 코너 가서 쓸어서 담아왔다.그런데 과일을 손에 잡은 순간 먼지가 쌓여 있어서 좀 당황했었다. 생각했던 것과는 다르게 삐뚤빼둘 행성이 잘 안들어 가졌다. 과육도 세로로 배열했다가아래는 가로로 쭉 배열하고다시 세로로 하면서 결의 변화를 주었는데 사진에는 별로 드러나지 않아 안타깝다. 2014. 6. 26.
#4. 면 스타일링 면 스타일링 예상치 못한 전개로 매우 힘들었던 수업이었다. 사실 고명을 제대로 준비해가지 못해서 부끄러운 수업이었다. 현장에서 재료에 맞춰 파스타면을 결정했고, 재료 부담이 적은 알리오 올리오로 결정했다. *스타일링 TIP면은 끝부분에 실로 묶어서 살살 익힌다. 예상과는 반대로 면이 잘 빠져나가고 순서도 막 뒤바뀌고 엉퀸다. 색깔별로 따로따로 구성하는게 나았을듯 !3묶음 정도로 구성하면 가장 양이 적은것, 중간, 많은 것 순으로 구성한다. 가장 많은 것을 아래에 중간, 양이 적은것으로 둔다. 면이 리드미컬하게 배치되는 것이 중요하다. 너무 인조틱하지 않게 !면의 윤기가 사라지지 않도록 기름칠을 적당히(너무 느끼하지 않게) 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과욕이 부른 참사. 새우도 넣고 ~ 브로콜리도 넣고 ~ 신나.. 2014. 4.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