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의씨앗237 정신머리 이슈 발생 어제 회식으로 네시간 밖에 못 자고 회사를 갔다.🫠재밌었지만 너무 피곤하고 피곤했다.피부가 다 뒤집어졌다😶🌫️하루종일 멍했는데 퇴근하려고보니 법카가 없는거임??법카 잃어버렸나해서 개식겁해서 찾아댔다.이와중에 서윗걸이 부서에서 다 집에가는 와중에 기다려쥬며 같이 찾아줬는데 원래 넣던 보관함에 사실 고이 잘 있었다(!)실장님도 어제 회식 때 무리해서 그런거라고 어서 집에서 쉬라고 다독여주셨다.휴… 별일 아니라 다행이고, 옆에 같이 있어줘서 고마웠다.무엇보다 집에 와서 아무것도 안 하고 쉬니까 좋다.이 와중에 언니 생일 선물을 사면서 같이 샀다고 기린이 책갈피를 줬다🥳서윗가이~~~요새 책 안 읽었는데 좀 읽어야겠다 히힣오늘은 고대하던 커피 주전자도 오고 무스링도 왔다내일은 복숭아 치즈 타르트 만들어야.. 2025. 7. 17. 회식 2025. 7. 17. 끝나고 집으로 돌아올 때 느낌이 진짜다 친구들을 만나러 주말동안 서울을 갔다왔다. 컨디션 NIEN-ZO로 집에 올 때쯤 비염이 스멀스멀 올라왔다. 사실, 친구들을 만나러 가기 전에는 주저된다.왕복 12만원 정도 되는 교통비 부담도 있고,갔다오면 체력이 훅 떨어지는거도 있고,주말이 통째로 날아간다. 주말에 서울을 안 가고잠 안 올 때까지 자면서 쉬거나평일에 못 하는 베이킹을 하고 싶을 때가 많다. 그러나 친구들을 만나고 돌아오는 길에는'만나고 오길 잘했어'라는 생각으로 마무리된다. 에너지가 채워지는 느낌이 왕왕 든다. 다들 각자의 자리와 각자의 세계에서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 내 세계에 갇히지 않고 여러 세계를 이렇게 만나고 돌아오면 재밌다. 무기력해보이는 친구에게는 응원을 보내며 어떻게 늘 사람이 상승세만 있냐고. 인생이 하락세인걸 .. 2025. 7. 13. 걸스나잇 아웃👯 1분도 안 쉬고 입턴 수다 타임열심히 근황 업뎃!오늘의 교훈은 너무 일희일비하지 말자~ 어쩔거야~다.드링커 언니의 주 7일 근무와 각종 이슈를 넘으며 쌓인짬바를 벤치마킹하여 인생의 지혜로 삼겠어🐥인생이 하락세면 어떻고실수하면 좀 어때무기력을 이겨내어 하고 싶은 방향으로삶의 대가리를 끌고 가서쪼끔이나마 더 잘 맞고 행복한 삶을 사는게 중요하다.인생 짧으니꽈ㅏㅏㅏ 2025. 7. 13. 친구와 2년만에 만남🥹 (벌써) 20년도 넘은 베프를 정말 오랜만에 만났다😆두돌 갓 넘긴 턍이를 키우면서 고생 많았던 그녀 ㅠㅠ자유시간이 생기자마자 연락을 주어 모임이 급추진되었다.그간 연락하지 못하는 동안에 느꼈던 고단함과 답답함을 들으니 마음이 아팠다. 다사다난했덤 24년이여…! 거의 보살이 다 되어가는 거 아닌가 싶었다.상대가 잘하는 일을 믿어주며 더 응원하고잘 해주었던 것을 되새김질 하며 원망하지 않는 부부였다.(이게 되네)서로 배려하며 예쁘게 잘 살아가고 있는거 같아 보기가 좋았다.너무 힘들어서 폭발해버린 친구가 참지 않고 감정을 이야기한 것도 장하고 멋있었다.2년 전부터 일기를 쓴게 큰 도움이 되었다길래나의 1일1포 썰도 나누면서 운명의 데수티니인줄🫢🌹하루를 돌아보는 과정을 우리가 각자 자리에서 하니 조금씩 더.. 2025. 7. 12. 바람 선선하이 날씨 좋네 날씨 너무 좋다 기분 최고야집에 와서 창문을 활짝 열고 청소를 했다. 후덥지근한 바람이 들어오던 요즘인데오늘은 무슨 일로 상큼하고 시원한 바람이 들어왔다. 문을 다 열어두니 바람이 많이 들어와서 에어컨도 필요 없었다. 아니 무슨 하루 순삭 넘 심해 밥먹고, 청소하고, 영어 수업 듣고, 재활용품 분리수거하니 운동갈 시간이었다. 운동하고 와서 뉴스레터 글도 막판에 한번 읽고 이제 찐! 내일 보내려고 한다. 그러고 들어오면 일기쓸 시간. 부지런히 움직이면 12시전에 일기쓸 수 있을거 같은데 맨날 자는 시간이 늦어져서 정말 큰일이다. 벌써 7월인데 여전히 취침시간이 1시에 가깝다니...건강이 썩는게 느껴진다. 잠이 제일 중요한데 12시전에 잠들기가 이렇게나 힘들다니... 근데 진짜 내 시간이라 아까움퇴근하고 .. 2025. 7. 11. 이전 1 2 3 4 ··· 4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