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릴 파이브 그랑서울점

타코 덕후지만 한 번도 그릴 파이브를 가보지 않았다는 말에 냉큼 달려간 곳이다.

종각역 그랑서울 1층에 위치했다.

내부컷을 찍지는 못했는데
테이블 4-5개에 큰테이블 8좌석짜리 하나와
창가쪽 일렬석 외부에 간이 테이블 8개가 있었다.

가게 내부는 넓지는 않아 사람들이 바글바글
평일 11시 50분쯤이었는데 주문자는 많았으나 빨리 나왔다.

기다리는 동안 나쵸가 무제한이라서
마음껏 먹었당

우리가 주문한건
숏립 부리또 세트(콜라 , 바베큐 프라이)
김치 퀘사디아
새우 타코

여자 두명이서 먹고 저녁까지 포만감 터지는 양이다.
양옆에 세명이서 온 일행 두 팀보다 우리가 더 많이 시켰지만 다 먹었다 하핳

숏립 부리또는 작아보였지만
양이 꽉 차서 아주 포만감이 터졋닼
나왔을 때 바로 먹어야 맛잇다

김치 퀘사디아는 특이한 맛이다.
달콤한 김치 제육볶음이 또띠아와 치즈가 함께 어우러졌는데 손에 소스 줄줄 흘리며 먹었다.

새우 타코는 아삭아삭하고
양배추 토핑이 맛났다.
양이 적어 처음에는 아쉬웟다 ㅠ_ㅠ

1인당 13000원 정도이다.
전체 품이 8000~ 9000원 정도고
퀘사디아는 12000~ 13000원이었다.

멕시코 음식이 땡길 때 친구들이랑 가면 좋으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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