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딸딸 러닝메이트 6월 모임

바쁘다 바빠 한국사회🫶
원래 가려던 고기집은 웨이팅이 남아서
다음을 기약하며 수수하지만 굉장해로 갔다.
꺌끔하고 정갈한 맛이라 좋았다.
돈까스와 소바를 맛나게 흡입!

배꺼질 새 없이
도보 30초 정도 거리였던
예약해둔 금나리 와인바로 출바알

와인 + 수다수다 최고야

근황 업뎃도 하며
경제, 문화, 연예 오만가지 이야기를 하며
끝없이 이야기했다.

좋아하는 취미 재봉틀을 찾은 arsr는 갬동 넘치는
작품을 보여주었다.
눈 반짝반짝하게 재봉틀 수업 이야기를 하는 모습이 넘 멋졌다.

하고싶은 단기 프로젝트를 찾던 숏파스타와 함께
뭘하면 좋을지 고민도 한참 했다.

임장이 즐겁다던 야수의 심장 숏파스타
인테리어가 재밌다는 나와
신경끄고 자유롭게 사는 전세집이 좋다는 arsr를 보며
서로 ‘집’이라는 공간에 대해 이렇게 다르게 받아들일 수 있구나 신기했다.

최근에 가졌던 고민과 생각의 변화들을 나누면서
빵빵 터지기도 하고 속이 시원했다.

7월에는 간단 포완의 늪을 탈출하여
글도 쭉 쓰고 배우고 싶은 것들과 가까워지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