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내일1 [Inter-Nation] 안녕, 내 인생의 황금기 ! 2011-07-06 | 태그 569호, World, 월드, 홍승우 기자 | by | No CommentsDay 166 in Germany 안녕, 내 인생의 황금기 ! 아! 드디어 교환학생 생활이 오늘로 마지막이다. 사실 독일에 오기 전에 ‘외국인’이라고 규정하고 아이들을 바라봤다. 친해진다 하더라도 짧은 시간과 언어의 장벽을 뛰어넘을 수 있을까 했다. 교환학생을 다녀온 친구들도 한국 가면 다 연락 끊기고 한때로 남는다고. 그런데 사람에게는 ‘사람’이라는 이유만으로 모든 걸 뛰어넘어 전해지는 마음이 있다는 걸 배웠다. 헤어진다고 생각하니 가만히 있다가도 눈물이 왈칵 쏟아지더라. 모두와의 첫 만남을 기억할 거다. 코끼리만 보면 앞으로 Mint Saengpumpong, 니가 생각날거야. 맛난 디저트의 마스터이.. 2014. 3.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