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n jewelry1 결혼식 준비(8) - 웨딩 커플링 (부산 범일동 귀금속 상가 Van Jewelry 반쥬얼리 후기) 1. 우리는 커플링만 맞추기로 했다. 우리는 예물, 예단이 없다.워낙 집값이 비싸기도 해서 양가 모두 허례허식은 최대한 간소화하고 집에 몰빵(!)하기로 했다. 그래도 커플링은 해야하지 않겠는가!! 하지만 너무 많은 비용을 투자하고 싶지는 않았다. 매일 손에 끼고 다녀야 의미있는 반지고 그럴수록 너무 거금일 경우 부담스러워서 낄 수 없을것 같았다. 잃어버리면 정말 손가락을 자르고 싶을것 같았다....! 그래서 애초에 예산은 1인당 20~50만원 선으로 생각했다. 웨딩밴드, 웨딩링, 프로포즈링, 커플링 등등 결혼을 준비하면서 너무 많은 개념의 반지들이 있었다. 아직도 사실 그 정의를 잘 모르겠다. 그치만 우리가 정의하는 커플링은 매일 끼고 다닐 수 있고, 배우자가 있음을 자연스럽게 내비칠수 있는 반지였다. .. 2020. 11.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