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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빛사진관

아부지한테 사진 배우기 - 2탄. 렌즈와 노출의 세계

by 그네* 2024. 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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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가 아니라 워크샵이다 이건

1시 15분쯤에 도착하여 6시 넘어서 끝난 수업 🫠

이론수업 4시까지 하고 청사포로 가서 실습까지하고

각자 찍어본 사진까지 피드백하며 마무리되었다. 

아부지의 넘치는 열정을 따라가기 너무 힘들군요🙈

 

2강은 잘 마무리했고 3강은 여행 갔다와서 10월에 하기로 했다. 

여행 가서 배운것을 되새기며 여러 사진 찍어봐야징! 📸

광각렌즈에서 망원렌즈까지 

1. 표준렌즈

초점거리(CCD와 렌즈 내부가 만나는 거리)가 50mm 표준. 육안에 가까운 렌즈

2. 망원렌즈

표준 렌즈보다 초점거리가 긴 렌즈. 범위가 좁고 크게 찍히고 심도가 좁고, 거리가 압축적으로 찍혀서 바로 앞에 있는 것처럼 느껴지게함 (예. 축구 골대 페널트킥 찰 때 거리가 실제보다 가까워보이는 것)

 

3. 광각렌즈

표준렌즈보다 초점거리가 짧은 렌즈. 봄위가 넓고 크게 찍히고 심도가 깊고, 원금감이 과장된다.(더 멀리 있는 것처럼 느껴짐) 최대한 가까이서 찍어야 한다. 

 - 광각렌즈로 잘 찍는 방법  

  1) 양각(밑에서 위로 찍기) 권위적, 키커 보임 / 부각(위에서 밑으로) :얌전, 키 작아보임 

  2) 원근감을 과장 

  3) 최대한 대상에 접근하여 찍기

 

사진 잘 찍는 방법

1. 찍고 시은 거리에서 반을 다가가고 더 반을 다가가야한다. = 가까이서 찍어라

2. 구도 소소밀밀 = 전부 다 밀도감 없거나 밀도감 꽉차면 안됨 

 

줌렌즈

같은 촬영 거리에서 렌즈의 초점거리를 변화시켜 더 크게 보이게 한다. > 가장 많이 쓰는 표준 렌즈는 24-85mm

 

마이크로 렌즈

접사렌즈로 렌즈의 최단 거리 범위를 넘어서 더 가까이 촬영 가능한 렌즈. 

접사필터 : 렌즈 분리가 안되는 경우, 렌즈 앞에 덧붙여서 더 가까이 가서 초점을 잡을 수 있도록 해준다. 

 렌즈 교환을 못하는 경우 앞에 덧붙인다. 대신 렌즈 앞에 다른게 붙으면 렌즈 기능이 떨어짐

 

색온도

발광되는 빛이 온도에 따라 색상이 달라지는 것. 

파장이 짧은 청색 계통의 빛 <-> 진한 붉은 색조의 붉은 계통의 빛 

 

필터의 적용

마스크 필터

렌즈를 개방하고, 별, 하트, 네모 등 모양에 맞게 빛이 찍힘 (예. 키스신 배경 하트모양 불빛)

ND 필터

밝은 일광을 조절할 수 있어 몽환적으로 찍히나 인위적

 

⭐️ CPL 필터 (편광필터)

편광필터는 반사광을 제거하여 색감을 진하게 하고 강한 대비로 선명한 촬영에 도움이 된다. 

물반사광, 유리반사광, 하늘 반사광 등을 제거. 측광일때 가장 효과적이고 채도를 높여 색을 선명하게 해준다. 

 

 

PL 필터는 28미리 까지가 한계다. 

광각은 너무 많은데서 빛을 받기 때문에 다 제어하기가 어려움. 

 

파노라마 사진은 35미리 까지만 찍을 수 있다. 

중복해서 찍은 부분이 왜곡이 많이 생기면서 안됨. 

 

촬영의 기초지식

자연광원 : 내가 조절 할 수 없는 광선 예. 가로등 <-> 인공광선 : 내가 조절할 수 있는 광선

 

노출 밸런스

카메라는 흰색도 검은색도 회색으로 인식. 평균 반사율을 기준으로 인식하기 때문. 

때문에 피사체가 밝은 것은 밝게(+노출) 어두운 것은 어둡게(-노출)

배경이 어두운데 피사체가 밝아도 어둡게(-노출) 배경이 밝은것도 밝게(+노출)

 

각 색깔별로 카메라가 어둡게 혹은 밝게 인식하는 면이 있어 

주요 메인색이 무엇이냐에 따라서 조절해줘야하는 노출값이다. 

이런 생각을 촬영하면서 감히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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