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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생활을 하다보면 간혹 좀비게임 속에 들어와 있는 듯한 기분이 든다.
꽐라빌런, 그지근성빌런, 꼰대빌런, 태업빌런 등이 '워-' 좀비처럼 다가와 엮이려고 한다.
최대한 안 엮이는게 최선이다.
안 엮이기 위해서는 비난, 루머, 금전적 손실 등 다양한 피해가 일어날 수도 있다.
지금 그게 설사 당장 내게 손해인것 같아 보여도 끊어낼 수 있다면 뭐든 그 방향이 더 낫다.
마치 망한 소개팅에서 상대에게 식사든 커피든 사고 끝내는 것처럼 말이다.
단기적으로 보면 이 사람에게 왜 사줘야 하나 돈아까울 수 있지만,
채무의식 없이 산뜻하게 애프터의 가능성을 박차고 끊어낼 수 있는 게 더 큰 가치다.
뭐 이렇다 저렇다 말하는 거도 애정이 있어야 말하지 낄낄낄
어느 정도 나이 먹었으면 사람들은 더이상 잔소리를 안한다고 하지 않는가?
각자 인생 알아서 살아가길! 웃으면서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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