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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왠만한 곳은 질렸다. 이촌에서 보자'는
glp언니들의 제안 덕분에 처음으로 가봤다.
'이촌? 거기 황무지 아님?'이라며 갔더니
맙소사! 나무가 우거진 아늑한 주거 단지에
파리크라상과 베이커스필드가 동네 빵집이었다.
이태원에서 내노라한다는 수제 버거집도
매우 겸손하게 구석에 있었다.
돈냄새를 맡고온 프랜차이즈와 고급 식당들이 즐비하였다.
그 중에 우리는 이촌에서만 먹을 수 있는 것 그리고 밥이 땡기는 지금 이순간에 집중하여 식당을 찾아나섰다.
길을 걷다 갑자기 나타난 The맛있는 밥집 K-dining은 지하에 위치해있는데 입구부터 고급스러움이 물씬 풍긴다. 지금 당장 고프던 밥집으로 결정!
식사와 요리 메뉴!
굶주린 여자 4인이 모여 달려들어 메뉴를 골랐다.
식사보단 푸짐한 요리를 먹기로 했다.
낙지볶음 소면, 바싹불고기, 메밀 해물 부추전!
음식은 매우 정갈하고 맛있다.
양도 꽤 되어서 넷이서 배불리 먹었다.
이촌을 다시 간다면 또 먹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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