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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mfoodstylist13

#4. 면 스타일링 면 스타일링 예상치 못한 전개로 매우 힘들었던 수업이었다. 사실 고명을 제대로 준비해가지 못해서 부끄러운 수업이었다. 현장에서 재료에 맞춰 파스타면을 결정했고, 재료 부담이 적은 알리오 올리오로 결정했다. *스타일링 TIP면은 끝부분에 실로 묶어서 살살 익힌다. 예상과는 반대로 면이 잘 빠져나가고 순서도 막 뒤바뀌고 엉퀸다. 색깔별로 따로따로 구성하는게 나았을듯 !3묶음 정도로 구성하면 가장 양이 적은것, 중간, 많은 것 순으로 구성한다. 가장 많은 것을 아래에 중간, 양이 적은것으로 둔다. 면이 리드미컬하게 배치되는 것이 중요하다. 너무 인조틱하지 않게 !면의 윤기가 사라지지 않도록 기름칠을 적당히(너무 느끼하지 않게) 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과욕이 부른 참사. 새우도 넣고 ~ 브로콜리도 넣고 ~ 신나.. 2014. 4. 29.
#3. 아이스크림 아이스크림 만들 때 정말 팔 빠지는 줄 알았다. 여태까지 아이스크림 화보는 녹을까봐 진짜 아이스크림을 쓰지 않는다슈가파우더와 버터 혹은 마가린, 쇼트닝 등을 사용한다. 손으로 그 감촉을 기억하여서 적당히 되기가 되었을 때 스쿱으로 퍼서 정돈을 한다. 버터를 너무 많이 넣으면 저 갈라짐에서 인조틱 느낌이 퐉 난다.너무 적게 넣으면 다 갈라진다(내 경우는 대부분 후자여서 계속 버터를 넣어야만 했다) 색깔을 만들때도 색소를 아주아주아주아주아주 *!0000000000000000 조금만 이쑤시개에 묻혀서 하면 된다.푹 넣는 순간 뷔페에서 나오는 싸구려 아이스크림 색깔이 뙇 !매우 신중하게 조금씩 쓰는 것이 중요하다 ! 2014. 4. 29.
#2. 맥주 맥 주 맥주 스타일링에서 중요한 팁 1. 가짜 티가 나지 않는 생생한 거품- 거품은 계란 흰자를 쳐서 만든다. 너무 단단해지면 가짜 티가 나고 너무 묽으면 거품 같지가 않고 흰자 멍울이 해파리처럼 둥둥 떠다녀서 사진에 나올 수 있다. 2. 청량감이 느껴지는 물방울- 물방울은 물과 올리고당을 섞는다.- 집에서 못쓰는 헐어진 칫솔에다가 물을 묻혀 컵 양옆 사진이 나오는 쪽을 중심으로 사정없이 튀겨준다. 3. 맥주 색깔 조절- 눈에서 볼 때보다 사진 조명에 의해 밝게 나오는 경향이 있다- 간장과 물을 눈에서 볼때는 일반 맥주보다 진하게 하면 사진에서는 더 연하게 나온다 1) 연한 맥주. Best cut ! 2) 조금 더 진한 밀맥주 정도일까 ?_? 3) 생생한 거품과 물방울 +_+ 2014. 4. 27.
#1. 샌드위치 스타일링하기 샌 드 위 치 빵덕후로서 +_+샌드위치 만들기 뭐 그리 어렵겠뉴 ?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빵을 균등하게 자르기가 어렵다 ㅠ_ㅠ 장미칼 돋게 빵을 뙇!!!!!!!!하면서 자를 수 있을 줄 알았는데덜덜덜하면서 자르다보니 구불구불해서 빵 몇개를 버렸는지 모른다 뉴_뉴 쌤도 저 멀리에서 보다가"그 빵... 쓸 수 있을까요 ?" 라고 하셔서 버리고 다시 잘랐다. 채소를 넣으니까 "완전 아마존이네요 하하핳핳하하핳ㅎ"라고 하셨따 ^_^ 난 채소를 좋아하니까....... 그 마음이 너무 의욕과다였나보다 헤헿그래서 나무를 심다가 묘목을 다시 빼내는 심정으로 조물딱 조물딱 했다. 햄 컬도 어찌해야할지 막막했는데그 때 무슨 손에 뭐가 씌였는지 우연히 나온 컬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주루루루루룩 이어나갔다. 점점 층을 쌓.. 2014. 4.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