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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로컬 맛집37

합정 퍼블리칸 바이츠 ​​​​굳이 언급하지 않아도 꽁치 메가 히트친 분의 레스토랑이다. 사실 라스 나온 뒤 친구들과 갔는데 그 때는 어떤 편견도 없었기에 맛있게 먹었다. 퍼블리칸 바이츠는 식사라 하기에는 애매한 네델란드식 더치 팬케익이 주요 메뉴다. 더치팬케익 안에 어떤 토핑/파스타를 더할 지 선택하는 식이다. 제일 메인 메뉴는 베리 커스타드라고 한다. ​ ​ ​ 우리가 시킨 메뉴는 감튀와 초코 더치 팬케익이었다. ​​​​​ 맛이 없을 수 없는 조합이다. 그러나 왠지 모를 허전함에 우린 홍대 먹쉬돈나로 저녁 2차를 갔다 ^^ 퍼블리칸 바이츠에서 식사메뉴를 예전에 파스타로 먹었는데 그 때도 고만고만한 포만감이었다. ​ 퍼블리칸 바이츠의 장점은 음식의 비쥬얼이 괜찮고 인테리어가 센스가 있다. 캐주얼 레스토랑의 편안함과 젊은 분위.. 2015. 7. 17.
을지로 입구 빌리엔젤 케익 요새 디저트 카페들은 깡패다 ㅠㅠ 맛있으면 양이 작거나 가격이 비싸다. 물론 둘 다인 경우도 있다 (ㅂㄷㅂㄷ) 을지로 입구에 아는 사람만 갈 수 있는 위치에 숨어 있는 빌리엔젤은 꽤나 유명한 디저트체인이다. 케익 종류가 몹시 다양하다. 가격대는 5000-6000원인데 케익 크기가 몹시 크다. 케익은 1인 1케익이지 하며 레드벨벳과 카라멜 케익을 골랐다. 친구랑 먹다가 너무 달아서 놀랬다. 둘 다 자극적인 맛을 즐기는 지라 왠만한 설탕맛에도 그닥 차지 않는데 빌리앤젤 파티쉐는 설탕을 아낌없이 넣은 듯 하다. (글 쓰는데 침고인다) 단걸 싫어하는 사람은 가지말거나 메뉴 선택에 주의해야할듯! 내부가 쾌적하고 케익 종류도 많고 케익도 커서 케익 애호가에게는 추천!! 2015. 7. 17.
신사동 마치 래빗 샐러드(March Rabbit Salad) 환절기마다 나는 아토피를 앓는다. 팔 접치는 부분이나 목, 배에 빨갛게 도돌도돌 올라와 가려움증이 온다. 내가 의지하고 좋아하는 BJ 언니 역시 나와 체질이 같다. 예전 회사 다닐 때 언니는 피가 썩어서 눈과 얼굴에 두드러기처럼 아토피 반응이 오기도 했다. 그 때 언니를 따라서 상비건 식당을 간 적 있다. 밀가루와 고기를 먹지 않던 과도기를 지나 올해는 열심히 몸에 독을 퍼 부은 여름이다. '이래도 니가 견뎌?'하며 몸에 안좋은 것들을 조금씩 조금씩 먹으며 정상 식단으로 돌아왔다...ㅋㅋ...ㅋㅋㅋ 몸이 슬슬 반응이 오는듯하여 언니와 건강식을 외치며 마치 래빗을 갔다. ​ 다시 채식으로 가는거냐며 마치 래빗에서 점심 결정 탕탕!! ​ 아니 이게 무슨 식당 외관. 카페 같이 아주 색감이 장난 아니게 이목을.. 2015. 7. 17.
연남동 피자 맛집 코요테 살룬 연남동은 은근 식사할 곳이 없다. 프랑스포차나 연남블루스 전부 술안주세트인 곳이다. 사실 타이 맛집 툭툭도 가보았는데 1시간 웨이팅에 비해 음식 맛은 그저 그랬다. 볶음면을 시켰는데 국물 흥건하이 그다지 또오고 싶지 않았다. 무엇보다 이 날 친구와 먹을 곳을 찾아 헤내다가 합정부터 홍입 연남 연희 싹 훑은 뒤라 줄을 서고 싶지 않았다. 코요테 살룬을 처음에 갔더니 바만 가능했다. 안에 텅텅 빈 석은 단체석이라고 했다. 뭔가 종업원의 표정도 그닥 친절하지 않았다. (일요일 오후 5시 반) 기다리기 싫어 어렵게 찾아간 바다 파스타는 더 긴 줄이 길 넘어까지 있었다. 결국 코요테 살룬으로 다시 돌아가니 마침 치우는 테이블이 있어 안착했다. ​ 브룩클린 핫스파이시 피자와 청포도 샐러드를 시켰다. 주변 테이블에는.. 2015. 7. 17.
광화문의 보물 세이슌 ​ 광화문의 보물 세이슌 광화문에는 밥값이 비싸다가성비가 아주아주 떨어진다접대할만한 곳이 많아서 그런지 1인분이 그냥 1만원이 넘는 것이 허다하다. 여기에서 가성비 최고 >.. 2014. 11. 26.
합정 카페 - LE BON CHOCHO 합정 카페 - LE BON CHOCHO 최근에 생긴 합정 디저트 카페다.자매 두 분이 운영하시는데 카페는 작지만 아주 아늑함을 자랑한다.테이블이 4개 정도라 이야기를 하다보면 조금 시끄럽기도 하다. 8시 30분 쯤에 갔는데 유명한 메뉴인 밀피유는 완판이었다. ㅠㅠ저번에 2번이나 시도 했을 때 없었던 서양배 타르트는 남아있었다 >.. 2014. 8. 1.
투뿔등심 그랑서울점 그랑 서울 투어다 ㅋㅋㅋㅋㅋ 종각역 부근 그랑서울 지하 1층 투뿔등심 이번에는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육류 중심의 한정식 집인 그랑서울 투뿔등심 이라는 집이다. 갈비와 고기가 중점 메뉴다. 점심에 가서 먹었는데 여자 4명이서 가서 특 갈비탕 2개 곱창전골 2개 부추와 차돌박이 2개를 시켰다 갈비탕은 몹시 개운하고 갈비가 야들야들하다. 국물이 아무 간을 하지 않아도 맛있다 곱창 전골은 처음 먹어봤는데 곱창과 고기 , 당면 사리와 여러 버섯 채소들이 들어가있다. 국물은 칼칼하고 간도 맞지만 곱창을 싫어하는 내 스타일은 아니었다. 아주 진한 소고기 전골 정도로 생각하면 되는데 양념장이 조금 더 시큼함이 있다. 마지막 하이라이트는 바로 부추 차돌박이다 차돌박이보다 부추가 더 맛있다. 부추 더 주세요 연호할 뻔 했다.. 2014. 5. 2.
그릴 파이브 그랑서울점 타코 덕후지만 한 번도 그릴 파이브를 가보지 않았다는 말에 냉큼 달려간 곳이다. 종각역 그랑서울 1층에 위치했다. 내부컷을 찍지는 못했는데 테이블 4-5개에 큰테이블 8좌석짜리 하나와 창가쪽 일렬석 외부에 간이 테이블 8개가 있었다. 가게 내부는 넓지는 않아 사람들이 바글바글 평일 11시 50분쯤이었는데 주문자는 많았으나 빨리 나왔다. 기다리는 동안 나쵸가 무제한이라서 마음껏 먹었당 우리가 주문한건 숏립 부리또 세트(콜라 , 바베큐 프라이) 김치 퀘사디아 새우 타코 여자 두명이서 먹고 저녁까지 포만감 터지는 양이다. 양옆에 세명이서 온 일행 두 팀보다 우리가 더 많이 시켰지만 다 먹었다 하핳 숏립 부리또는 작아보였지만 양이 꽉 차서 아주 포만감이 터졋닼 나왔을 때 바로 먹어야 맛잇다 김치 퀘사디아는 특이.. 2014. 5. 2.
합정역 Five tables 합정역 파스타 피자 맛집 five tables! 이름이 파이브 테이블즈인것처럼 좁고 실제로 테이블이 다섯개 밖에 없다 옆에서 주인님이 요리 만드는 걸 다 볼 수 있을 정도로 아담한 실내이다. 고르곤졸라와 크림 파스타 ! 피자 위에 올라간 루꼴라가 너무 상큼하고 맛나다 버섯 마늘 크림 파스타인데 양이 상당하다 폭 풍 흡 입 중 맛있다 맛있다 훼이크하지 않음 진짜 몸소 다 먹 ㅋ 음 ㅋ 총평 : 좁은 곳에서 아늑하게 푸짐하게 먹기에 딱 좋다! 대규모로 가서 떠들기엔 힘들지만 2~3 명 친구랑 가면 좋다 ! 위치 : 합정역 맛있는 교토 골목으로 들어와 쭉 직진하면 보인다 ! TistoryM에서 작성됨 2014. 3.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