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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로컬 맛집37

부산 온천천 카페거리 비건빵 맛집 밀한줌 솔직 후기 온천천 거리의 명물!! 밀한줌에 드디어 갔다. 토요일 오전 11시쯤 도착해서 가보았다. 작은 골목에 있다! (위치 및 정보는 본문 가장 아래 부분 참고!) 점심 식사 전에 빵집부터 들러서 빵 품목 빠지기전에 얼른 구매하려고 갔다. 주말 오전인데도 좁은 매장에는 5~6명 정도 손님이 있어 매우 붐볐다. 밀한줌에서 판매하는 모든 제품에는 우유, 계란, 버터가 들어가지 않는다!! 과연 맛이 좋을 것인가 우리는 버터 가득한 빵에 익숙해진터라 비건빵은 먹어도 그 빵에 대한 갈증을 잠재울수 없을것이라 의심하며 들어갔다! 주말 오전 상황으로는 머핀 종류는 단호박 머핀, 초코머핀이 있었다. 금강밀소보루, 쑥떡콩떡, 쑥콩버무리, 코코넛크림빵, 흑임자 크림빵, 생크림 단팥빵이 있었다. 스콘류는 흑임자 스콘, 특이한 뽕스콘.. 2021. 5. 12.
서면 전포 생면 파스타 맛집 어뮤즈 다이너 (Amuse Diner) 금요일은 외식 데이 !!!!!!!!!!!!를 외치며 맛집을 엄선해서 갔다!! 상호미지수에 삼겹살을 먹으러 갔는데 오마갓...... 금요일 저녁 7시 30분쯤 갔더니 정말 웨이팅이 엄청났다...그래서 발길을 돌려 길을 걸어가다가 예쁜 골목이 나왔다. 마치 외국같은 느낌이 들었다.근데 왜 사진에는 그 느낌이 안 살지 ㅂㄷㅂㄷ... 서면 전포 정성 가득한 양식당 '어뮤즈 다이너' 예쁜 골목 안에~ 예쁜 가게 문에 있는 블루리본서베이 마크를 보고 들어갔다. 테이블은 1층에 3테이블 2층에 3테이블 정도 있는것 같았다. 가게는 화이트톤에 사장님의 자부심이 느껴지는 곳이 많았다. 여기저기 이탈리아 요리 학교 수료증이 붙어있었다. 금요일 저녁 7:45쯤이었는데 만석이었고 우리에게 좀 기다려야 된다고 했다. 메뉴판을 .. 2021. 4. 29.
부산 서면 전포 퓨전멕시코 레스토랑 코지(COSY) 내돈내산 후기 부산에 맛있는 멕시코 음식점을 잘 본적이 없다. 중동에 아리스타가 여태 최애였는데 이사온 뒤로 전포에 후기가 괜찮은 곳이 있어 도전해보았다. 2층에 위치하였는데 8테이블 정도 있었고 금요일 저녁 7:30 넘어서 갔는데 여유로웠다! 우리는 새우타코 2pcs와 포크치미창가를 주문했다. 후기를 살펴 보았을 때 치미창가, 파스타가 평이 좋았다. 파스타는 어디서든 먹을 수 있으니 치미창가를 시켰다. 치미창가는 밥, 고기, 치즈를 또띠아에 싸서 튀긴 걸 소스에 찍어먹는건데 (와>_< 묘사하면서 침고임) 맛있을 수 밖에 없다. 요건 단면샷인데 치즈가 아주 흘러넘쳤다. 나는 밥, 치즈, 고기 고루 퍼져있어 한 단면에 다 나왔으면 했다. 그런데 COSY의 치미창가는 한쪽 끝에 치즈, 한쪽 끝에 밥이 몰려있어 밥을 찾던 .. 2021. 4. 20.
부산 토박이가 추천하는 현지 맛집 나는 부산에서 20년을 살고 서울에서 10년을 살다가 부산으로 다시 내려왔다. 친구도 모두 다 서울에 있어 서울 친구들이 부산으로 올 때마다 맛집 리스트를 내놓으라고들 난리다. 항상 리스트를 쓰다가 이번에는 정리한게 아까워서 저장해놔야겠다 싶었다. 나의 홈그라운드는 해운대 주변이기 때문에..... 부산 서부쪽으로 다소 미약하지만 계쏙 업데이트 해나가야겠다. 친구들이 또 추천해달라고 했을 때 언제든 복붙할수 있도록...! 해리단길 맛집 1. 카가와(일본카레) 2. 유류유루(일식 가지튀김 추천) 3. 나가하마만게츠(일본라멘) 4. 카페 라곰(아기자기) 5. 카페 서랍(디저트 특이) 6. 가내수공업양식 비토(파스타생면 쨩임) 7. 바리스트로 (커피 괜츈) 마린시티 맛집 1. 풍원장 미역국정찬(가자미미역국) 2.. 2020. 9. 4.
기장 바릇식당 - 꼬막정식 기장 바릇식당 꼬막정식 줄서기 꿀팁 - 테이블링앱 1. 반드시! 테이블링 앱을 다운받는다(필수템) 스마트폰으로 원격 줄서기가 가능한 앱이다! 아쉽게도 평일에만 사용 가능하다 ㅠ0ㅠ 주말에는 방문해서 입구에 있는 키오스크에서 번호표 뽑고 대기해야한다... ㄷㄷㄷ https://www.tabling.co.kr/ 테이블링 | 맛집 도착 전 앱으로 미리 줄서기 웨이팅 맛집, 더 이상 매장 앞에 줄 서서 기다리지 마세요! 테이블링 원격줄서기를 통해 도착 전 앱으로 미리 맛집 웨이팅 할 수 있어요. www.tabling.co.kr 내가 갔을 때는 수요일 오전 11시 32분이었는데!!! 심지어 비도 미친듯이 올때였다. 왼쪽 위에 보이는 대기팀 56팀!!!!! 평일 오전 대기팀 56팀의 위엄!!!!!!!! 11:32 .. 2020. 8. 14.
시노베 와플 - 센텀시티 신세계 백화점 시노베 와플 @ 센텀시티 신세계 백화점 신세계 센텀시티 B1 에 위치한 시노베 와플을 먹어보았다. 노르웨이쪽 디저트라고 한다. 그야말로 세계화 시대라 이스탄불 디저트도 조만간 먹을 수 있을거 같다 끼힣 아주 얇게 와플 반죽을 구워서 그 안에 얇게 생크림을 넣는다. 브라운 크림치즈가 톱밥처럼 갈려서 위에 반정도 뿌려진다 가격은 4,500원! 맛은 짭쪼름하고 달달하면서 바삭바삭해서 맛있었다. 친구랑 반띵해서 노나 먹었는데 "조만간 이게 또 생각날거야"라고 했는데 진짜 그런 생각이 든다. 나는 브라운 치즈가 조금 짠 느낌이 들어서 한입 베어 물고 치즈가 뿌려지지 않은 부분을 오가며 맛나게 먹었다. 한 번 정도 먹어보면 좋을 디저트! 2020. 8. 11.
이촌 밥집 The 맛있는 밥집 K-dining &#039;이제 왠만한 곳은 질렸다. 이촌에서 보자&#039;는 glp언니들의 제안 덕분에 처음으로 가봤다. &#039;이촌? 거기 황무지 아님?&#039;이라며 갔더니 맙소사! 나무가 우거진 아늑한 주거 단지에 파리크라상과 베이커스필드가 동네 빵집이었다. 이태원에서 내노라한다는 수제 버거집도 매우 겸손하게 구석에 있었다. 돈냄새를 맡고온 프랜차이즈와 고급 식당들이 즐비하였다. 그 중에 우리는 이촌에서만 먹을 수 있는 것 그리고 밥이 땡기는 지금 이순간에 집중하여 식당을 찾아나섰다. 길을 걷다 갑자기 나타난 The맛있는 밥집 K-dining은 지하에 위치해있는데 입구부터 고급스러움이 물씬 풍긴다. 지금 당장 고프던 밥집으로 결정! ​​ 식사와 요리 메뉴! 굶주린 여자 4인이 모여 달려들어 메뉴를 골랐다... 2015. 7. 22.
신촌 밥집 바오밥 신촌은 프랜차이즈들의 집합소다. 어디에서나 먹을 수 있는 그런 맛이 신촌스러움이다. "신촌에서만 먹을 수 있는 거 뭐야?" "없다. 먹어봤자 다 니가 아는 그 맛이다" 그런 신촌에 든든한 밥집!이 생겼다. 전에 먹은 제육볶음도 맛났는데 이번에 먹은 불고기도 야들야들 꿀맛! 세트 1. 불고기 + 김치찌개 = 18000 세트 2. 제육 + 김치찌개 = 19000 세트 3. 소갈비 + 김치찌개 = 2-3만원대였던듯? 이에 단품 계란찜(4000원) 추가! 다양한 단품 메뉴가 있으나 여자 3이라 고민하지 않고 세트 1에 계란찜 주문! ​​​​​ 든든하게 잘 먹었다. 가게 분위기도 좋다. 밥 먹느라 사진을 못 찍은 게 있는데 흑미밥을 전기밥솥으로 해서 밥솥 통째로 갖다준다. 주걱으로 각자 분할해서 퍼먹음 ㅋㅋㅋ 가.. 2015. 7. 20.
종로 수제 맥주 브롱스 예전에 친구랑 가려다가 만석이라 돌아섰던 곳이다. 이번에는 아예 저녁 시간에 가서 피맥 도전 맥주를 즐기지는 않는다. 탄산기 덜한 기네스류를 좋아해 바이스를 시키려 했지만 품절이라 브롱스 필스너를 시켰다. 바이스 다음으로 가장 탄산기가 덜하다고 했다. ​​ 반반피자와 맥주 등장 반반피자는 사이즈가 엄청 크다. 치즈치즈한 맛이 좋지만 도우가 밀가루 덩어리 같다. 화덕피자류에 익숙해지신 분이라면 도우 별로라고 할듯하다. ​​​ 여자 3이가서 맥주에 피자 두조각씩 먹으니 아주 적절했다. 기대한 것만큼 색다른 맥주 맛은 아니었지만 가성비+분위기 생각하면 매우 만족! ​ 2015. 7.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