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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씨앗/매일을 기록

바야흐로 송년회 시즌

by 그네* 2024.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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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술을 마셨다.

회사에서 오늘 업무를 불태우고 뛰쳐나갔다.
맛난 음식,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한 해 돌아보기를 시작했다.
이 많은 일이 불과 몇달 전이었다고? 할정도로 올해 많은 일이 있었다.
즐겁고 다이내믹 그 자체였다…🙈

오늘 나의 웃음벨은 ‘폐급 부장’이었다.
친구가 챗gpt에 일하기 힘든 사람들에 대해서 묘사하며 의사결정을 묻는데 나온 표현이라고 한다ㅋㅋㅋㅋㅋㅋㅋ
이 한 단어에 함축되면서도 많은 정보들을 이렇게 적나라하게 표현할수가.

날 힘들게 하는 이가 있다면 폐급을 붙이는 것만으로도 속이 시원할듯하다.
가령 폐급 대통령이라든가.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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