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오랜만에 술을 마셨다.
회사에서 오늘 업무를 불태우고 뛰쳐나갔다.
맛난 음식,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한 해 돌아보기를 시작했다.
이 많은 일이 불과 몇달 전이었다고? 할정도로 올해 많은 일이 있었다.
즐겁고 다이내믹 그 자체였다…🙈
오늘 나의 웃음벨은 ‘폐급 부장’이었다.
친구가 챗gpt에 일하기 힘든 사람들에 대해서 묘사하며 의사결정을 묻는데 나온 표현이라고 한다ㅋㅋㅋㅋㅋㅋㅋ
이 한 단어에 함축되면서도 많은 정보들을 이렇게 적나라하게 표현할수가.
날 힘들게 하는 이가 있다면 폐급을 붙이는 것만으로도 속이 시원할듯하다.
가령 폐급 대통령이라든가. 후후.
반응형
'생각의씨앗 > 매일을 기록'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기린의 직장인 밴드 공연 후기(보눔밴드) (3) | 2024.12.17 |
---|---|
전포 꽃집 플라워보틀리 크리스마스 리스 솔직 후기(추천) (1) | 2024.12.16 |
역사에 남을 오늘 하루 (1) | 2024.12.15 |
도파민과 독소가 난무하는 회사 생활 (0) | 2024.12.14 |
24.12.7. 서면 윤석열 탄핵 집회 후기 (33) | 2024.12.08 |
소중한 하루에 감사하며 (2) | 2024.12.07 |
푹 쉰 하루 🫠 (2) | 2024.12.05 |
윤석열한테는 3일도 길다 (1) | 2024.12.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