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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 프로젝트/뉴스레터 땡비

엄마에게 드디어 땡비 첫 전달❤️

by 그네* 2024.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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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에게 제일 먼저 책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세상 그 누구보다!
그래서 아무한테도 안 보여줌 ㅋㅋㅋㅋㅋ

엄마가 독자로서 글을 읽고 어땠는지까지 들어봐야 이 프로젝트가 완성될듯하다.
엄마는 앉은 자리에서 보통 책을 다 읽어버리기 때문에 독촉할 필요가 없다. 금방 읽고 알려쥴듯 후후
엄마가 책 잘 나왔다며 활짝 웃어주었다.
토일 북페어 참가로 김장 징병도 면제받음 👻🥹

아버지와 언니와 나는 이렇게 글을 쓰는 동안
엄마는 묵묵히 굿즈 만들기도 도와주고 응원해주었다.
엄마도 같이 썼으면 좋았을텐데
엄마의 이야기도 궁금한데
언젠가 엄마와의 이야기도 써내려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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