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책 땡비로, 첫 북페어 마우스 북페어에 부스 설치!

드디어 첫 북페어 부스 설치 두근두근

첫 북페어라니!!!!!
처음에는 패기롭게 페어 오픈 토요일에 설치할까 했지만 아무리 봐도 아니었다ㅋㅋㅋ
반차를 내고 행사장으로 뛰어갔더니 이미 많은 분들이 설치 시작 중!
 
부스 비포 앤 애프터
막상 만나보니 정말 1인분 책상을 콩 한 쪽도 나눠먹는다는 무드인 우리 부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금손 눅눅의 준비 덕분에 순조롭게 진행되던 부스 설치였으나
바쁘게 허둥지둥 대다가 옆 부스 책에 상처를 주는 대형 사고 침...🫠
이웃한테 잘해야되는디 첫 인상 망해브러써... 😶‍🌫️
땨흫 우당탕탕하며 우여곡절 끝에 부스 설치 완!
 

땡비&김눅눅 부스 설치 완!

 
치밀하신 분들이 보면 뭐가 완성된거냐 하실수도 있지만.... 
머릿 속에서, 마음 속에서 완성...!
내일 와서 여기에 붙이고 벽에 뭐 붙이고 이러고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우리의 상상 속에서 완성된 부스...!
 
그러나 발이 떨어지지 않는건 머선 일?
그러면서 내일 오전 인쇄가 가능한 곳을 알아보는 대문자 P들 ㅋㅋㅋㅋㅋ
 

마침내 알밤쓰 영접

공알밤 공생기의 본체 알밤쓰 영접.... 
볼살이 씹덕사 각.... ㅠㅠㅠㅠㅠ
꺅 소리 나는 쏘 큩한 손구락과 발 동동에 
보는 사람들마다 너무 친절하게 대해주셨다. 
따수운 마우스 북페어 크루분들이 엄청 좋아해주시고 챙겨주셨다. 

 

마우스북페어 내년을 벌써 기약하는 설레발 발동

 

그렇게 소소한 목표가 또 생겼다. 

올해는 0.5 부스였지만 내년에는 1부스로!!
그리고 오늘 북페어 나간다는 소식을 들은 친구가 또 던져준 말!

서울 북페어...? 가봐????(불나방 기질 폭주🔥)
일단 진정하고 내일과 모레나 잘 넘기는 걸 목표로 삼아야한다. ㅋㅋㅋㅋㅋ
 

야밤까지 이어지는 벽에 붙일 포스터 작업

 
작년에 북페어 갔을 때 여기서 튀기가 쉽지 않겠다라며 엄두가 나지 않았다. 
조금이라도 눈을 끌기 위해서 다른 부스들을 참고하여
우리도 포스터를 붙이기로 결정...!
그리고 밤 늦게까지 이어지는 눅눅쓰 금손 작업
최강록 팬심 가득한 포스터가 되었따 낄낄
 
최선을 다해 불태웠다🔥
올 한해 대미를 장식할 마우스북페어!!
 
내일 마우스북페어 정말 기대됩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