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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탄탄면 계시 받고 가즈아

점심부터 먹고 싶어서 둑흔둑흔 했던 마라탄탄면 🔥
맵지만 자뀨 생각난다규 🙈🥹
러닝메이트 3월 모임에서
양관식 찬양으로 시작하여 콘텐츠를 솨라락 훑었다.
우리의 이성적 호감캐 요소도 솨라락 돌아보며
정신없이 빵빵 웃었다.
이달의 질문들
1. 해보지 않았던 이번달의 새로운 도전이 무엇일까?
나는 필라테스와 서점 입고문의메일. 결과야 어떻든 넘 새로운 경험이었다. 재밌었다.
눅눅은 재봉틀, arsr는 노션과 서평단이었다.
해봐야만 알 수 있었던 서로의 감정과 소회를 나누었다.
이지는 프랑스 자수를 대기중이었다.
다들 뭐든 해보는 사람들이라 매달매달 이야기 듣기만해도 재미쑴 🫶
2. 배우고 싶은게 있다면? 이유는?
눅눅쓰의 노후대비(!) 취미인 재봉틀과 언젠가의 베이스🎸
Arsr는 관상에 맞는 발레🩰
이지는 피지컬을 뛰어넘는 첼로 🎻
나는 필름사진🎞️이었다💫
각자의 시각적 청각적 추구미와 맞닿아있는 취미들이었다.
인간의 뇌가 쉬려면 감성적인 문화활동을 많이 하는게 좋다던데 다들 치매 안걸리고 뇌 짱짱할듯🧠
3. 관남 vs 안관남
관리를 나보다 더 과하게 하는 이성과
관리를 너무 하지 않눈 이성 중 누구를 만날것인가라는
질문에 한참을 웃으며 대화했다.
관리의 영역에 청결이 들어가면서
쉽게 풀리는듯했으나
관리남의 네일에 가려진 손톱때라면…?
라는 끝없는 설정 추가로 빵빵 터졌다 ㅋㅋㅋㅋㅋ
3월의 마지막 금욜을 함께 보내어 기뻐

언제 힘들었고, 행복했고, 좋은지 나눌수 있어 따수운 시간이었다.
간당간당하지만 아직 3월이 좀 남아있어서
다시 빠짝 조여서 콘텐츠도 하고 ~ 101도 막차타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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