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체 잡지8 1호 점심 - 최고의 점심은 아직 오지 않았다 최고의 점심은 아직 오지 않았다 쫓기는 시간, 7000원이 훌쩍 넘는 밥값, 푸석푸석한 대화는 점심의 여유를 삼키는 괴물이다. 어떻게 하면 잃어버린 혹은 잊어버린 점심의 여유를 되 찾을 수 있을까? 청계천 산책로 두 번째 벤치가 놓인 보도블럭에 발을 놓으면 나만의 시청역으로 들어가는 입구가 펼쳐진다. 그곳은 이색 점심 풍경이 펼쳐지는 매트릭스 속 시청이다. #1. 점심시간 3시간대한민국의 현주소는 OECD 노동시간1위, 생산성 최하위다. 특히나 소처럼 일하는 것이 미덕인 공간이 시청이다. 한편 매트릭스 시청역에서는 변화가 일고 있다. 직원들의 땀방울이 눈물방울 되도록 일 시키기로 유명한 회사 ㈜PPAKSE에 전직 한량 출신이 사장으로 올랐다. ㈜PPAKSE의 점심시간은 12시부터 3시까지로 대폭 늘어났다.. 2014. 11. 24. 동네잡지 - 시청역의 점심시간 일터도 동네가 될 수 있을까? 많이 먹고 힘 내라며 꾹꾹 눌러 담아 높이 쌓은 '고봉밥'이 밥 중엔 최고죠. 밥 한 알 한 알에 한 사람 한 사람의 이야기를 담아 이야기 고봉밥을 만듭니다. 고봉밥 프로젝트는 300개의 밥 알에 300개의 이야기를 담습니다. 시청역 마을 사람들과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편안한 워크샵을 진행합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의 이야기는 웹사이트에 전시됩니다. www.citylunch.co.kr 2014. 11. 24.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