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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씨앗/매일을 기록

세상의 변화 속도는 참으로 빠르군하

by 그네* 2025. 4.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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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 수업을 듣고 왔는데요

 

회사에서 열리는 2시간짜리 챗gpt 수업을 듣고왔다. 

언제 나 몰래 이르케 많이 나왔니, 친구들아...?

생성형 인공지능의 세계는 참으로 넓고 다양한 생태계가 되어 있었다. 

나는 챗 GPT랑 딥시크랑 바드 정도만 알고 있었는데 

이미 새로운 세대로 다들 넘어가는 중인듯?

 

회사에 으르신들도 다양한 AI를 5개 이상 사용해보셨다고 하고 

세상 변하는 속도에 다들 발맞춰가고 있었네ㅔㅔㅔ

 

오늘은 PPT 만드는 법과 네컷 만화를 만드는 방법을 배웠다. 

프롬프트를 어떻게 하면 잘 쓸 수 있는지도 구조를 좀 알 것 같았다. 

챗GPT가 약한 검색 기능이나 유튜브 요약, 블로그 콘텐츠로 변환하기 등도 신기했다. 

정말 업무에 활용 1000% 가능한 것들이었다. 

실습 위주 수업이라 정말 웃긴 것도 많이 나왔다. 

 

회사 로고를 박은 가상의 화장품과 장어구이의 콜라보라든가.. ㅋㅋㅋㅋ

당장 업무에 적용할 게 많았다. 

노션도 써보면서 신기한데 신기술이 쏟아지는 가운데 잘 적응해나가야겠구나 싶었다. 

 

필라테스 이제는 그룹의 세계로

오늘은 필라테스 8회 수업이 끝나는 날이었다. 

하필 오늘 회사 퇴근시간에 임박해서 주요 이슈 두개가 터졌다. 

하나는 광고 관련 법안이었고 하나는 민감 기사가 나와벌인것... 😶‍🌫️

타 부서 친구와 삼십분 정도 더 일하면서 상황은 마무리 되었다. 

그러나 30분 야근에도 속이 부글부글!!!!!!!!!!!

 

바쁜 걸음 하며 얼른 씻고 저녁도 대충 먹고 

일단 필라테스를 하러 갔다. 

조져지는 나의 코어와 허리와 엉덩이와 척추들...

선생님 없이 저 가능할까요...?

사실 단체 수업 가면 내려간 나의 갈비뼈와 골반 말기와 호흡이 

한 번에 가능할지 가늠이 되지 않는다... 🤸🏻

 

그래도 시간이 정말 금방 갔다!

호흡을 멈추지 않고 골반을 마는 필라테스를 하다가

복압 채우고 호흡을 얕게 하는 헬스를 하니 

온탕 냉탕을 오가는 기분이다. ㅋㅋㅋㅋㅋㅋ

살은 1도 빠지지 않았지만 그래도 새로운 운동을 배우니 즐겁다. 

그룹 수업 예약이 좀 빡세긴 하지만 기대된다. 

 

평일 빵만들기는 위험해

시간 계산을 잘못하는 바람에,

빵의 발효 상태가 내 맘대로 되지 않는 바람에, 

일단 강제 심야 베이킹이 되었다. 

15분 뒤면 빵이 나온다. 

 

이번에는 호밀빵 30%와 100% 두가지로 만들어봤는데

후자는 반죽에서부터 강한 망스멜이 난다. 

그러나 잼 발라먹으면 다 맛있겠지 뭐.. 

안되면 프렌치 토스트 해먹지 뭐... 

헿... 

 

이렇게 반죽하면 안된다를 교훈 삼을 수 있는 베이킹이 될것 같다 후후후

그래도 지금 거실 가득 식빵 냄새가 진동을 해서 

행벅지수 터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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