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표 아침과 점심으로 가득찬 날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엄마가 정성껏 삶은 단호박, 사과, 요거트, 오트밀, 토마토를 먹었다.
그리스인 저리가라 수준의 건강 터지는 밥상!
배터지게 먹는데 엄마가 유부초밥도 점심으로 싸주셨다.
점심에 교통사고 때문에 진료를 다녀서 점심을 급히 먹어야 되는데
엄마 도시락이 있어 너무 다행이고 딱 맞았다.
엄마가 드레싱도 다 건강한 아몬드와 마늘이라며 야무지게 다 챙겨먹으라고 했다.
오랜만에 엄마가 싸준 도시락 먹는데 정말 맛있고 행벅했다.
몸도 그언강 해지는 너낌!
목과 어깨가 여전히 좋지 않아서 내일은 MRI 찍으러 간다.
부디 무탈하게 사고 후유증 없이 나을수 있기를 ^_ㅠ
북앤콘텐츠페어 뜻밖의 선물!
북앤콘텐츠페어 블로그 후기 이벤트에 응모했는데 당첨되었다!
갑자기 우체국에서 카톡이 와서 뭔가 했는데 집에 와서 보니 사무국에서 선물을 보내주었다.
별 기대 안하고 열었는데 뜯자마자 육성으로 "대박!"을 외쳤다.
되게 인상 깊다고 생각했던 부스였던 해피실패클럽의 굿즈와
집들이 선물로 딱이겠다고 했던 책장 꾸미는 인테리어템이었다.
인어공주 책장 꾸미기템
퍼즐 조립해서 책장에 뙇 두면 너무 예쁠거 같아...
주말에 잘 조립해서 책장에 놔야지!
북앤콘텐츠페어에서도 넘 예쁘다 싶었지만 가격이 생각보다 나가서
만지작 거리다 나왔는데 ㅠㅠㅠㅠ
사무국 관계자분들 감사합니다 ㅠㅠ 예쁘게 잘 쓸게효!
해피실패클럽 통장&스티커 굿즈
해피실패클럽 부스에서
했다치고 도장에 감탄했었는데 해피실패클럽 굿즈가 오리라고는 생각도 못했다!
역시 그 도장 샀어야 하는건가!
굿즈 받고 다른 굿즈 뽐뿌 온다 ㅋㅋㅋㅋㅋㅋ
북앤콘텐츠페어 전시도 참 좋았는데
이렇게 리뷰로 선물도 받아보니 더 특별하게 기억이 된다.
2회 열리면 오픈런하러 갈게효!
매일매일 블로그를 쓰다보니 별별 행운이 다 찾아온다.
요새 이리저리 일정이 많아 블로그에 공들이지 못했는데 새로운 자극이 되었다.
앞으로도 블로그 열심히...까지는 아니더라도 계속해서 1일1포는 지켜나가는걸로!
예기치 않았던 좋은 행운과 행복들이 있어 좋았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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