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각의씨앗/매일을 기록118

난 여전히 나부랭이인데(feat. 신입사원) 신입사원들의 타 지역 벤치마킹 투어에 카메라맨으로 동행하게 되었다. 회사에 대한 궁금증도 많고 가는 곳마다 사진찍고 질문하며 열정 넘치는 신입사원들이다. 그래… 오래오래 회사에서 잘 버텨줘…🫠 물어오는 이들에게 어째저째 회사를 잘 포장해서 이야기해줘야되는데 그거 어떻게 하는거죠? 어느새 회사 그지 같다 이야기로 자꾸 빠져서 머리 두들기며 같이 온 과장님이랑 “좋은 얘기만 하자 했짜나ㅏㅏ”를 반복…. 회사에서 살아남기 바빠요… 정신차려보니 벌써 이래 시간이 흘렀네요…? 저도 아직 회사가 어떤 곳인지 잘 모르겠읍니다… 2024. 8. 8.
오랜만에 화상영어 링글 수업 복습하즈아 Quite a projectI finished my parent's house renovation project last week.-> I finished renovating my parent's house last week, which was quite a project. Quite a ...a big ... It was quite a problem.It was quite a big deal. Renovate Vs Remodelrenovate = better state : 더 나은 상태로remodel = different shape : 구조 자체를 바꾸는 거 highlight of my year!It was a great moment of this year for me!It was definitely .. 2024. 8. 6.
초딩 때부터 함께해온 업라이트 피아노를 처분했다 엄빠집 리모델링이 불러온 정리붐짐을 대거 버리면서 깨끗해진 엄빠집을 보고 돌아오면지금 살고 있는 집에 쓸데 없는 짐이 너무 많은것 같았다. 특히나 디지털 피아노와 업라이트 피아노 모두 끌어안고 있어 갑갑한 작은 방이 걸렸다. 그래서 나와 초딩 때부터 오랜 시간 같이 해온 업라이트 피아노를 처분하기로 했다. 아파트다 보니 해가 긴 여름에만 퇴근하고 나서 칠 수 있고 대부분의 계절에는 소음 때문에 저녁에는 연주가 어렵다. 갖고 있어도 연주 할 수 없는 피아노라면 무슨 의미가 있을까? 물론, 업라이트 피아노는 어떤 좋은 디지털 피아노보다 소리의 깊이나 공명이 다르기 때문에 업라이트 피아노가 아깝기도 했다. 그치만 난 피아노 전공자도 아닌데 굳이 두 대나 안고 있는 것도 사치고 매년 조율해야 하는 것도 부담스러.. 2024. 7. 29.
하얀 하루 오늘 신나게 이벤트를 진행시켜벌임 고된 부분도 있었지만 무척이나 뿌듯하고 재밌었다! TEAM HONGBO 멋ㅋ쟈ㅋ 저녁에는 자매님과 데이뚜까지 그리고 방전되어버린 나의 체력 🫠 2024. 7. 27.
러닝메이트 7월 모임 후기 바오하우스 금요일 저녁 1시간 웨이팅 후기6시에 웨이팅 걸었더니 앞에 11팀이 있었다.메뉴를 다 골라야 웨이팅이 가능한 특이한 구조였다. 앞에 3팀이 남아있을 때는 가게 앞에 대기해야 한다.어지간한 웨이팅 열정이 아니고서야 '다시는 못 가겠지'라는 마음으로 빠른 속도로 메뉴를 골랐다.  금요일 기준 6시 5분 4명으로 걸고 7시쯤 들어갔다. 아무래도 인원이 많아서 들어가는데 좀 걸렸다. 2명이서 가는게 빨리 들어갈 수 있어 좋은듯 하다. 그치만 둘이서 가면 많은 메뉴를 먹을 수가 없는걸!!! 🐷 바오하우스 N차 방문자로서 가게의 성장에 감격해벌임바오하우스 2층 시절에도 갔다가 넘 맛있어서 반해서 아래처럼 리뷰를 썼었다. https://fromswing.tistory.com/entry/전포바오하우스 전포.. 2024. 7. 20.
엄마가 된 친구를 만나고 옴 너가 엄마라니 말도 안돼!바깥 출입이 자유롭지 않은 친구가 우리를 초대하기 위해 형부를 내쫓았다(!)그렇게 성사된 모임 덕에, 아기와 함께 있는 친구의 집에 처음으로 가봤다. 집들이 선물로 그녀의 등원룩을 책임질 모자와 가방에 귀염뽀짝한 큐링도 세뚜쎄뚜로 챙겨감운전이 서툴러서 차가 들어가면 안되는 지상 구역에 들어갔다가 회차해서 나오는 에피소드도 적 ㅋ 립 ㅋ 순딩이 아가는 오두방정 터지는 이모들의 기세에도 눌리지 않으며 잘 놀고 적당히 찡얼찡얼했다. 처음에 같이 놀다가 우리끼리 엽떡파티하니 관심을 갈구하는 우진쓰...  놀라웠던건 7키로의 아이를 계-속 안고 달래주고 있는 나무...나무는 아이가 불편해하는 상황에서도 꽤나 여유로웠다.어느새 벌써 경력직 포쓰가 물씬 풍기는 엄마가 되어 있었다. 바쁜 육아.. 2024. 7.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