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의씨앗141 비즈니스 모델 정의에 대한 진화 Q. 비즈니스 모델이란 이 말은 어디서부터 시작된 걸까A. E-Business의 성장부터 시작되었다.90년대 후반부터 닷컴 버블과 골드뱅크로 상징되며 온라인 시장이 성장하게 된다. 이전과는 변형된 형태의 상거래와 비즈니스가 떠오르게 된다. 이 온라인 시장이 정말로 가능성이 있는 금광인지 아니면 썩은 동아줄인지 찾고자 BM 개념에 대한 연구가 점차 시작된다.그 연구의 1인자가 바로 알렉산더 오스터왈더이다.(Alexander Osterwalder)그는 비즈니스 모델 캔버스의 개념을 도입하여 ‘비즈니스 모델이 도대체 무엇인가? ‘‘무엇으로 구성되어 있나? ‘ ‘어떻게 하면 명확하게 전략 방향을 가져갈 수 있나? ‘에 대한 질문에 답을 하고자 했다.참고) 골드뱅크는 90년대 말 벤처 신화와 거품을 한 방에 끌어.. 2014. 5. 2. 왜 노후만 설계 ? 사회학 과제로 썼던 글이다. 읽을 때마다 생각의 꼬리가 재밌는 글.사회학적 상상력. 참 좋은 생각의 씨앗. ▷ 왜 노후만 ‘설계’? 지하철 역 광고에 ‘인생 설계’라며 30대부터 70대까지의 인생을 그려놓은 것이 있다. 인생 설계의 주된 요약은 연령별 재테크 노하우나 ‘어떻게 노후를 대비하여 자금을 관리하는 것이냐’이다. 인생에 많은 결정과 준비의 순간이 존재함에도 노후 설계라는 말이 보편화되었다. 왜 직업 설계, 결혼 설계, 자녀 계획 설계보다는 노후에만 유독 ‘설계’라는 단어를 사용하는지 의문을 던져볼 필요가 있다. 비슷한 의미인 ‘계획’과 비교해 볼 때, 설계가 주는 첫 번째 의미는 ‘전문가의 영역’이라는 것이다. 자신의 인생임에도 스스로 계획하기보다는 자산 전문가, 설계 전문가들이 필요한 것처럼 .. 2014. 4. 29. 회사에 있는게 즐겁다 2014.03.06. #1. 회사가 즐겁다 입버릇처럼 말했다. 퇴사할거라고. 존경할 점이 없는 리더와 힘든데 의미는 없는 일들.그런데 새로 들어온 사람들이 너무 좋다.금요일에는 너무 웃겨서 웃다가 울었다.오늘도 회사 마치고 저녁을 먹으면서 가방에서 폰을 꺼내지도 않고서 시간이 촬촬 흘러갔다.환하게 있는 힘껏 물개박수 치면서 매일 웃는다. 그래서 회사를 가는게 그렇게 힘들고 괴롭지가 않다. 그런데 또 여기에. 이렇게 성장이 없고 정체되는 것 같은 곳에익숙해지는 것 같아 겁이 나기도 한다. 힘을 내서 뭔가를 해볼까. 여기서 아직 희망을 찾는게 나을까. 회사를 다니면서 100가지 중 1가지만 만족을 하더라도 다닐 수 있다던 언니들의 말. 사람들이 좋거나 돈을 많이 주거나 일이 나랑 맞거나 등등 하나만 만족하더.. 2014. 3. 6. 이전 1 ··· 21 22 23 2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