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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 마지막 날 30분을 앞두고서 간신히 보냈다.
언니도 개학을 하고 나도 3월에 미국 출장이 있어 체력적으로 한계가 많았다.
정신차리고 보니 아니 벌써 3월이 다 가있는것 아닌가!
러닝메이트 모임이 아니었다면 또 자체 방학 가지며 늘어졌을텐데 부랴부랴 몸을 일으켜 세워서 뉴스레터를 보냈다.
이번 주제는 최고의 여행지였는데 여러 곳을 고민하다가
가장 최근 사랑이 첫사랑인것처럼 최근 여행을 골랐다.
비교적 기억이 또렷하여 술술 잘 써내려갈 수 있었다.
점점 글을 같이 써갈수록 언니랑 아버지랑 글 색깔이 다 달라서 신기하고 재밌다.
서로의 시각이 이렇게나 다르구나 많이 배운다.
뒷심 발휘 어려워
나는 글을 쓰는 것 까지는 하겠는데 퇴고 과정이 정말 눈에서 다 튕겨나간다.
반면에 아버지는 끝까지 집요하게 따옴표 하나까지 다 보시는 스타일이라서 다행이다.
이 와중에 언니가 좀 무임승차자처럼 가고 있는것이 마음이 불편하지만 개학과 육아 병행의 어려움이 있으니 넘어가리다...!
다음 주제는 우리 동네 최애 장소인데 번뜩 떠오르는 곳이 있긴하다.
어서 써서 이미 지각해버렸지만 4월 첫 주에는 잘 보낼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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