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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 프로젝트/뉴스레터 땡비

스티비 크리에이터 굿즈를 수령했다!

by 그네* 2024. 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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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비 크리에이터 굿즈까지 준다구요?

스티비 크리에이터 팀으로부터 메일을 받았다. 

크리에이터 멤버를 위한 선물을 보내주신다고 했다. 

뉴스레터 서비스인데 우편함을 기다리게 하는 묘한 경험이 신기하고 설렜다. 

 

 

드디어 도착한 굿즈!

너무 예쁜 스티커가 살포시 보여 참을 수가 없었다.

와그작 뜯기에도 아까워서 정성스럽게 뜯었다.

 

스티비팀의 정성 감사드립니다

 

안그래도 오늘 뉴스레터 마감 치면서 글을 주지 않는 혈육들에게 열이 받았다. 

그러나 이 굿즈를 보며 마음 정화 >_<

앞으로도 뉴스레터로 새로운 시도를 지속해보자는 메시지가 마음에 에너지를 콸콸 들이부어주었다. 

 

설레는 마음으로 봉투를 열었는데...!

땡비가 아닌 구구절절 레터라고 적혀있었다. 

아마 다른 팀에게 보내야할 것이 내게 잘못 온 거 같다. 

수작업으로 이렇게 뉴스레터를 쓰시는 과정에서 뭔가 오류가 생겼나보다. 

사람이 하는 일이니 실수 할수 있쥬...!

보내주신 것만으로도 감사합니다열!

 

 

너무 귀여운 스티커와 엽서가 안에 있었다. 

노트북이랑 패드에 붙여놓고서 뉴스레터 준비하다가 힘에 부칠 때마다 꺼내보아야겠다. 

뉴스레터를 만드는게 힘에 부치는 건 아닌데 정해진 일정이 너무 빨리 돌아온다. 

이번 달에는 꼭 제 때 다 써내야지 하다가도 써내려가지 못하면 답답하고 짜증이 난다. 

그래도 이번에도 어찌되든 한 사이클은 넘어섰고 다음 회차에는 더 솔선수범하여 먼저 글을 써야겠다. 

내가 글을 쓰지 않으면 둘은 절대 움직이지 않기 때문에 어서 나부터 쓰고 둘을 압박해나가야겠다. 

한 회차 보낼때마다 고비를 넘기는 것 같다 껄껄

(왜 일찍일찍 안 하고 뒤늦게 이리 늘 바쁜가...!)

 

스티비라는 좋은 이메일 뉴스레터 마케팅 툴을 경험하는 것도 좋지만 

이렇게 크리에이터라는 기회로 더 뉴스레터에 애착을 갖게 되는 것 같다. 

뉴스레터로 새로운 기획을 하고 만들어나가는 것을 계속 고민하게 된다. 

 

일단... 이번 회차 어서 보내고 고민을 또 쭉 이어나가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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