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 프로젝트/뉴스레터 땡비43 스티비 크리에이터 트랙에 땡비가 선정되었다…! 설 전에 지원 메일을 보내고 기대 안해야지 하면서 메일함을 들락날락 거렸다 껄껄 그런데 생각지도 못하게 오늘 일요일에 합격 이메일이 왔다! 너무 기뻤다!!!!! 구독자수가 잘 늘지 않아서 의기소침해져 있었는데 뉴스레터를 알릴 기회가 와서 기쁘다! 다른 뉴스레터 운영하시는 분들이랑 같이 이야기해볼 기회도 생기고 여러 홍보 방법도 배울수 있을듯 하다! 잘 활용해서 뉴스레터를 무럭무럭 성장시켜 나가 봐야지! 스티비 크리에이터 트랙이란? 이메일 마케팅 플랫폼인 스티비에서 다양한 뉴스레터들이 만들어지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선정되면 유료 요금제를 6개월동안 사용할 수 있고, 여러 홍보지원의 기회가 주어진다. https://event.stibee.com/v2/click/OTY4ODcvMTk1NjY2MC8xNDY2Lw.. 2024. 2. 18. 뉴스레터 땡비 스티비 크리에이터 트랙 지원 지원 이유 뉴스레터를 성장시키고 싶어 크리에이터 트랙에 지원했다. 지원 이유는 어떻게 뉴스레터를 홍보하고 더 많은 구독자를 모을 수 있을지 도움을 얻고싶어서다. 항상 써야지 하고 마음만 먹다가 이번에 진짜로 지원서를 내버렸다...! 뉴스레터를 구독하고 싶은 사람들의 원 안으로 들어가고 싶은데 어떻게 어디로 가야할지 알 수 있으면 좋겠다. 주요 질문 미리보기 1. 뉴스레터 발행인의 이름을 알려주세요. (예. 홍길동) 2. 뉴스레터 이름을 알려주세요. (예. 스요레터, BE.LETTER) 3. 뉴스레터 발송 빈도를 알려주세요. (예. 매일, 주 1회, 월 2회 등) 4. 뉴스레터 발송 목적과 내용을 알려주세요. 5. 스티비 크리에이터 트랙에 지원하는 이유를 알려주세요. 6. 보유하고 있는 구독자 수를 알려주.. 2024. 2. 7. 뉴스레터 땡비 12번째 편을 보내고서 (편집 후기) 한 달에 두번 보내기가 이렇게나 어렵다니...! 1월에 2번 보내겠다 했지만 결국 약간 지각을 해버렸다 ㅠㅠ 2월에는 반드시 2월 안에 두번 보내리라...! 그래도 보내고 나면 늘 성취감이 벅차 올라서 아주 뿌듯허다! 이번호 주제는 '사라져서 그리운 공간' 이었다. '공간'이라는 대주제 아래 소주제로 장소와 관련된 이야기를 써내려 가고 있다. 문제는 장소라는 주제가 생각보다 많이 어렵다. 메시지를 잡기도 쉽지 않아서 많이 고민한 후에 글이 써진다. 신기한 것이 천천히 개요가 머리속에서 떡반죽처럼 챡챡 달라붙어서 커진다. 둥둥 떠다니다가 갑자기 제자리로 떡 반죽들이 떼어져서 쏙쏙 들어가는 형태로 글이 써진다. 아버지는 퇴고에 정말 특화된 인물이다. 나는 글을 쓰고, 사진을 선택한 다음에 어서 보내버리고 싶.. 2024. 2. 4. 뉴스레터 땡비 열한번째 편을 보내고서 (발행 후기) https://stib.ee/9fjA 11. 부산에서 기억하고 싶은 장소부산에서 기억하고 싶은 장소에 대한 아버지와 두 딸의 글입니다.stibee.com 이번 편은 발행하기 전부터 울고 또 울었다. 가족들에 대해서 몰랐던 면을 알 수 있어 생경한 경험이었다. 특히 아버지의 젊은 시절이나 할머니가 돌아가시는 시점에 대한 이야기를 이렇게까지 상세히는 몰랐다. 가족이라하여 모든 걸 다 알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같이 산 세월이 있어 많이 안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다. 이렇게 글을 쓰고 물어보고 대화하지 않으면 어쩌면 내가 아는 아버지도 빙산의 일각일것이다. 아버지의 글을 읽고 다듬으면서 계속 읽었다. 읽을 때 마다 아버지의 그 때 그 시절이 눈앞에서 펼쳐쳤다. 글 속에서 아버지가 할머니의 간암소식을 듣고서 '이 .. 2024. 1. 28. 땡비 뉴스레터 주제 다듬기 땡비 뉴스레터 긴급 영상 회의 셋이 모여 뉴스레터 주제를 재정비하기로 하였다. 그런데 연서가 독감에 걸려 언니가 참여가 어려워지자 아버지와 나는 장산 집에서 언니는 영상통화로 참여를 했다. 이번 호 주제는 '1년 중 내가 좋아하는 달'이었는데 아버지만 지금 글을 다 쓰셨다. 밀려오는 채무감...! 집에 가자마자 아버지가 다 쓴 글을 척 내놓으시며 글을 달라 하셨다. "없는데요...?"하자 아버지가 오늘 모임은 의미가 없다 하셨다. ㅋㅋㅋ 주제 조정만이라도 하자 하고 밥을 맛있게 먹고 주제 이야기를 시작했다. 언니는 영상통화로 참여를 했는데 막간을 이용하여 원조 땡비 연서가 독감으로 코가 꽉막힌 채 인사를 했다. 몸은 많이 고되어 보이지만 이 와중에 딸기를 열렬히 찾는 모습을 보고 입맛은 살아있나 싶어 다.. 2023. 12. 20. 무례함에 대처하는 방법에 대하여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3. 12. 3. 이전 1 ··· 4 5 6 7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