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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Swing575

전포 꽃집 플라워보틀리 크리스마스 리스 솔직 후기(추천) 크리스마스 리스로 연말 분위기 왕왕 내기기린의 연말 밴드 공연이 잡혔다. 그런데 주최 측에서 꽃다발 자제령(?)이 떨어져💐꽃다발 대신 크리스마스 리스🎅🏻를 준비해가기로 했다. 기린도 나도 리스가 하나 있었으면 했고, 밴드 공연 겸사겸사하여 일단 예약을 했다. ㅋㅋㅋㅋㅋ 전날에 꼭 예약하기리스나 크리스마스 식물은 미리 예약하는게 좋다.그러나 P형 인간인 나는 ‘예약해야지‘라고 생각만 하다가…! 사장님께 전날 늦은 저녁때쯤 연락드렸다 헣다행히 리스 제작이 가능하였다. 크리스마스 식물 안내글을 보는데 다 너무 예뻐서다른 식물로 탈주할까 한참 고민했다. 그치만 우선 선물 용도니까 원래 생각했었던 리스로 예약 완료!네이버를 통해서 예약과 결제를 완료하고 픽업시간을 정했다. 👇🏻크리스마스 식물 보러가기ht.. 2024. 12. 16.
역사에 남을 오늘 하루 전포대로 가득찼네 가득찼어오늘은 기린의 밴드 공연이 예정되어 있어 집회를 못 가고 집에서 판결만 확인후 서면에 꽃을 픽업하러 갔다.가결선포 이후에도 전포와 서면 일대에 사람이 정말 많았다.이번에는 전포 서울 설렁탕 뒷쪽으로대형 스크린이 설치되고 집회가 이루어졌다.신나게 노래 다같이 부르며 전방에 함성 발사가 이어졌다.서면 nc 백화점 앞에는 사물놀이 하시는 분들이신명나게 장구를 치고 계셨다.다들 손피켓을 들고 밝은 표정으로 거리에 사람들이 가득했다. 축제로구나🎉부산 사람들 반성문 찐하게 쓰고 제발 투표 잘 합시다🫠얼마만에 돌아온 행복한 주말인가!내란수괴 때문에 서터레스 받다가엄빠도 오랜만에 편하게 맛난 밥 드셨다고 했다.서면에 빛축제를 보시며 이제야 연말 분위기가 눈에 좀 들어온다고 하셨다 ㅋㅋㅋ85.. 2024. 12. 15.
도파민과 독소가 난무하는 회사 생활 오랜만에 같이 일했던 친구들을 만났다.다들 다른 회사로 뿔뿔이 흩어져있다.그런데 어쩌면 우리 한 회사를 다니는것 아닐까 싶을 정도로 서로의 처지나 공감 포인트가 비슷했다.헐리우드 귀싸대기 후려치는 도파민 터지는 자극적인 이야기도 난무했다.미화된 과거에 정신 차려라 하며 우리가 다같이 한 팀에서 열심히 일했던 순간도 돌아봤다.이제 삼십대로 진입하는 칭구들이라 귀엽고 응원하고 싶었다.특히 사회 초년생에게 더 야박한 우리나라에서 험난하게 살아남고 있는걸보면 마음도 아팠다.에너지 넘치는 친구인데 어딘가 막힌듯 나사를 빼고 다닌다는 말에 ‘회사생활 잘하고 있네!!’ 하면서도 씁쓸했다. 취미든 놀이든 여러 경험을 해보고 빵빵 뚫리는 길이 열려 그 친구의 재능과 열정을 불태울 수 있기를…!행복했으면 좋겠다!너의 삼십.. 2024. 12. 14.
바야흐로 송년회 시즌 오랜만에 술을 마셨다.회사에서 오늘 업무를 불태우고 뛰쳐나갔다.맛난 음식,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한 해 돌아보기를 시작했다.이 많은 일이 불과 몇달 전이었다고? 할정도로 올해 많은 일이 있었다.즐겁고 다이내믹 그 자체였다…🙈오늘 나의 웃음벨은 ‘폐급 부장’이었다.친구가 챗gpt에 일하기 힘든 사람들에 대해서 묘사하며 의사결정을 묻는데 나온 표현이라고 한다ㅋㅋㅋㅋㅋㅋㅋ이 한 단어에 함축되면서도 많은 정보들을 이렇게 적나라하게 표현할수가. 날 힘들게 하는 이가 있다면 폐급을 붙이는 것만으로도 속이 시원할듯하다.가령 폐급 대통령이라든가. 후후. 2024. 12. 13.
서점 입점 계약하고 좋은 글 보니 행벅 드디어 서점 입점 계약서를 썼다! 입점 계약서 2부를 뽑아서 서점으로 달려갔다. 판매용 책 5권과 샘플 책 1권을 바리바리 싸들고 갔다.세상에나 마상에나 아직도 신기하다.  이런 기회를 주신 선생님께 넘넘 감사했다. 서윗하게 다른 서점에 입점할 때 필요한 부분도 알려주셨다. 내게 일어나는 이런 경험들은 초심자의 행운이라는 말 외에는 설명이 안됨 😆 서점 입점 문의 시 필요한 준비물1. 표지 파일2. 책 목차 파일3. 미리보기 페이지 : 책의 가장 좋은 부분 선별하여 2페이지가 한 장에 들어간 스프레드 타입으로 5페이지=책 10페이지4. 책소개 글 : 제목/작가명/만든곳(출판사명)/크기/쪽수/소개글/목차/책속문장/저자소개/SNS 이걸 다 써서 각 서점에 문의하는게 중요하다. 책이 팔린 거도 아니고 입점이.. 2024. 12. 12.
부산 광안리 611우드파이어 내돈내산 솔직 후기 결혼기념일을 기념하여 찾은 611우드파이어특별한 날이라 맛난 거 먹으러 가보자며 캐치테이블에서 열심히 검색해보았다. 평소에 직화, 훈연부터 탄 맛까지 모두 포용 가능한 나!스모키한 향을 좋아해서 611우드파이어에 가보기로 했다.  611우드파이어는 모든 메뉴에 나무향을 입히는 특징이 있다. 예약은 캐치테이블을 통해서만 받고 1인 쉐프가 운영하는 곳이다. 부산의 특색을 담은 제철 요리와 액젓, 젓갈을 사용하는 식당이다. 금련산역에 나오면 아주 한적한 골목 오르막길에 위치해있다.   - 가격 : 점심 4.2만원, 저녁 7.5만원  - 주차 : 지원 안됨. 길 건너편 태화주차장(유료) 이용 필요  https://app.catchtable.co.kr/ct/shop/611woodfire?from=share&typ.. 2024. 12.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