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From.Swing330

전포 커피맛집 먼스커피바(Month Coffee Bar) 방문 추천! 바리스타 챔피언의 카페 먼스커피바는 월드커피테이스터스 챔피언쉽 우승자인 문헌관 바리스타가 연 커피바다. https://blog.naver.com/monthly__coffee/223160661690 초보 바리스타에서 센서리 세계챔피언이 되기까지🏆 | 먼스커피바 문헌관 대표 초보 바리스타에서 센서리 세계 챔피언이 되기까지 최선을 다해 달려온 '먼스커피바' 문헌관 대... blog.naver.com 그래서 그런지 부산 사람들 뿐만 아니라 커피 여행을 떠나온 외국인 등 다양한 사람들이 찾는 카페다. 건물은 조용한 골목에 1,2층 규모로 구성되어 있다. 1층에는 커피바로 되어 있고 2층은 좌석이 여러군데 있는데 좌석 간 거리는 가까운 편이다. 일요일 오후에 갔는데 1,2층 모두 만석이었는데 운 좋게 바로 나가시는.. 2024. 4. 15.
전포 소품샵 사바이 사바이(SABAI SABAI) 솔직 후기 재방문은 안할 것 같은 소품샵 오잉 새로 생긴 소품샵인가 해서 호기심에 들어갔다. 겉으로 보니 아주 세련된 느낌이라 홀린듯 들어갔지만 결론부터 말하면 별로 살건 없었다. 가게 입구에는 제품마다 스토리가 있는 곳이라고 소개해두어 기대를 했다. 그러나 로컬 편집샵이라는 이름에 비해 로컬 아이템은 1도 없어서 아쉬웠다. 메인은 해외여행지 무드의 제품들 로컬이라 해서 부산 관련된 아이템을 기대하고 들어갔지만, 아마 주인님이 세계 여행 갔던 명소들 사진을 찍어 제품화 한건지 죄다 해외여행 사진이었다. 여기 로컬 말고 서양 로컬 말씀하셨나 보다 헣헣 해외여행 포스터가 메인 주력상품 이었다. 해외여행지 이미지를 활용한 커튼, 마우스 패드, 엽서, 수건, 향수 등등으로 제품은 다양했지만 이미지는 모두 같은걸 사이즈만 .. 2024. 4. 14.
전포 무인 소품샵 FRAGILE 내돈내산 후기 무인 소품샵 신박하네~ 소품샵 덕후로서 새로 생긴 소품샵을 지나칠 수 없었다. 우선 사람이 없어서 편하게 사진찍고 구경할 수 있는 점은 참 좋았다. 계산을 어떻게 하지?하고 봤는데 탭으로 연결된 키오스크가 있었다. 이거 이런 식으로 창업하면 좋을텐데 도난 물품이 걱정이 되기도 하였다. (맘 속으로는 이미 운영 중) 귀염뽀짝한 아이템 많네~ 어디서 본듯한 공산품이 있기도 한데 처음보는 아이템도 많았다. 키링, 인형, 그릇 등 예쁜 쓰레기들 넘쳐 흘러~ 곳곳에 뽑기처럼 럭키 드로우도 2군데 정도 있었다. 주인님이 귀염뽀짝한 아이템들을 손수 넣어놓은듯 했다. 소품샵에서 선물용으로도 많이 사가서 그런지 계산대에는 다양한 포장 용품도 배치해놓고 디테일이 살아 있었다. 이걸 보고 기린이 연서 생각 난다고 해서 한 .. 2024. 4. 14.
전포 명란 파스타 맛집 프맄(FREAK) 재방문 후기 아늑한 내부 프맄 내부에는 4인용 테이블이 여럿 있다. 진리의 인테리어인 화이트 앤 우드라 편안한 느낌이다. 오픈형 주방이라 분주하게 요리하고 있는 모습이 다 보인다. 기본 식전빵도 맛있엉 식전빵은 호밀빵과 백밀빵을 같이 주신다. 올리브유에 찍어먹게 같이 주는데 올리브유에만 찍어먹어도 고소하고 맛있다. 최애 메뉴 명란, 타야린 전에 먹고 너무 맛있어서 가끔 생각났다. 얇은 면에 적당한 간에 짭쪼름한 명란 소스를 함께 해서 먹으면 정말 맛있다. 면의 식감도 좋고 맛도 좋은데 보기보다 양도 많다. 하이라이트 스테이크 스테이크도 전에 구워먹고 맛있어서 또 주문했다! 구운 야채도 정말 맛있따 ㅠㅠ(특히 애호박) 사장님이 양심적이게도 고기가 실제 그램수 보다 적어서 그램수만큼 금액도 할인해주셨다. 마이 양심적이신.. 2024. 4. 14.
부산 현대모터스튜디오 전시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솔직 후기 전시회 보기 꿀팁 1. 구루(=전시해설사)들과 함께 돌기 30분 정도 전시관을 돌아보는데 소요된다. 한 작품씩 의미와 작가에 대한 이야기를 친절히 해주셔서 정말 좋았다. 그냥 봤으면 휘리릭 지나갔을 텐데 의미를 알고보니 더 깊어졌다. 나는 오후 3시에 가서 운좋게 바로 해설을 들을 수 있었다. 가기 전에 시간을 체크하고 구루 해설이 가능할 때 보는것 강추! 2. 구루 해설 시간대가 아니라면 모바일 도슨트라도 하기 - 카운터에 말하면 대표 1인의 신분증만 맡기고 모바일 기기를 받을 수 있다. 각 장소별로 순서대로 돌면 모바일 기기가 자동으로 작품 안내를 해준다고 했는데 난 동선대로 가지 않아서 자동인식이 잘되지 않았다. 핳핳 그래도 해당 작품 번호를 누르면 바로 안내가 되어서 편하게 이해할 수 있었다. 그.. 2024. 4. 8.
넷플릭스 기생수 더그레이 솔직 후기 기생수 더그레이 줄거리 어디에선가 정체불명의 미친 파괴력의 흉측한 기생생물들이 나타난다. 인간을 숙주로 삼아 살인을 저지르며 세력을 확장하려는 기생생물들이 전세계에서 퍼져나간다. 이를 막으려는 인간들이 기생생물과 맞서 싸운다. 전담팀 '더그레이'의 작전이 시작되고, 이 가운데 기생생물과 공생하게 된 인간 '수인'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감독은 지옥과 반도를 연출했던 연상호 감독이 맡았다. 전소니라는 수인 역할을 맡은 배우는 처음 보는 분이었다. 그 외 구교환, 이정현, 권해효, 김인권 등이 출연을 한다. 연기 구멍 없이 편하게 볼 수 있는 드라마다. 전체 에피소드는 6편으로 구성되어서 한 큐에 달릴 수 있다. 원작으로 일본만화가 있다고 하는데 늘 그렇듯 어떠한 정보 없이 본 드라마다. 원작과 비교는 어렵지.. 2024. 4. 8.
역대급으로 맛있는 빅토리아 케이크 레시피를 찾았다! 아부지 생신에는 빅토리아 케이크 아버지 생신이셔서 케이크를 만들어야 했다. 가족들이 모두 양이 크지 않은 편이라 미니 사이즈의 케이크 틀을 활용하기로 했다. 작년에는 자도르님 레시피의 벨벳 파운드에 마스카포네 크림을 더해 딸기를 얹어서 만들어 갔다. 벨벳 파운드도 부드럽고 맛있는데 밀도감이 워낙 엄청나서 한 조각 이상 먹기엔 어렵다. 그래서 이번에도 고민을 하다가 때마침 집에 선물 받은 잼 세트도 있어서 빅토리아 케이크를 도전해보았다. 여러 레시피를 보다가 올드패션님의 빅토리아 케이크를 도전했다. 레시피 영상 https://youtu.be/vO9FO7be8Uk?si=2-5MbzrEF2_2MAVN 나는 우유맛이 진하게 나는 마스카포네 크림을 좋아한다. 위 레시피에는 크림치즈 레시피를 써주셨는데 써야하는 마.. 2024. 4. 8.
사전투표 완료! 투표는 기세지 토요일 아침에 일어나 사전투표를 했다. 미미하지만 나의 한 표가 사전투표율 합산에 기여를 하여서 한 사람이라도 더 투표를 하게끔 만들고 싶었다. 투표장에 가니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았다. 들어가자마자 2줄로 되어 있는 곳에서 각 정당별로 감시자(!) 역할을 맡으신 분들이 지켜보고 있어 놀랐다. 투표용지를 수령하는데 어찌나 정당이 많아 용지가 길게 이어지는지 놀라웠다. 투표가 축제처럼 되기를! 20대 초 앳되어 보이는 사람부터 어르신들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투표를 하러 왔다. 투표를 하고 나가는데 인증샷을 여러 사람들이 찍고 있었다. 열기가 느껴졌다. 나도 내가 지지하는 정당 옷의 색깔로 맞춰입고 갔다. 한 표 뭣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 그 한 표가 내 노동시간과 의료 서비스까지 일상을 파고든다... 2024. 4. 8.
스티비 크리에이터 굿즈를 수령했다! 스티비 크리에이터 굿즈까지 준다구요? 스티비 크리에이터 팀으로부터 메일을 받았다. 크리에이터 멤버를 위한 선물을 보내주신다고 했다. 뉴스레터 서비스인데 우편함을 기다리게 하는 묘한 경험이 신기하고 설렜다. 드디어 도착한 굿즈! 너무 예쁜 스티커가 살포시 보여 참을 수가 없었다. 와그작 뜯기에도 아까워서 정성스럽게 뜯었다. 스티비팀의 정성 감사드립니다 안그래도 오늘 뉴스레터 마감 치면서 글을 주지 않는 혈육들에게 열이 받았다. 그러나 이 굿즈를 보며 마음 정화 >_ 2024. 4.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