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고부터 완성이나 해 이것아
일단 현재까지 원고는 얼추 90% 완성이 되었다.
모든 초고는 쓰레기라는 말은 정말 명언이다.
초창기에 썼던 글은 읽으면서 '미쳤나봐 💩'를 외치면서 읽었다.
다소 좀 뜯어고치고 일단 한번 쑤욱 읽는 과정에 있다.
장소 주제 원고들은 이만하면 완성되었고, 인간 주제 원고들은 한 번 쑤욱 훑고 못골과 흔희의 의견을 반영하면 될듯.
제가 인디자인을요?
금손 눅눅쓰 덕에 넘 마음에 드는 표지를 겟하였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무조건 표지는 박제❤️🔥
문제는 내지 디자인인데 크몽에 알아보니 가격도 디자인도 천차만별이다.
나락서점 마음 선생님께 물어보니 내지 디자인은 보통 50만원이 시작점이라고 한다...! ㄷㄷㄷ
선생님께서는 첫 독립출판이니 직접 해보는걸 추천하셨다.
인디자인은 너무 고도의 프로그램일것 같아서 뒷걸음질 치게 된다.
유튜브에서도 대충 보니 무슨 여러가지 선종류도 있고 골치아픈 것...!
만들어보면 너무 의미있고 좋을 거 같은데 현실적으로 가능할지 가늠이 안된다.
굿즈 만들수 있을까
지금 보니까 책만 만들어서 가도 다행인 상황으로 흘러가는 것 같기도 하고...!
일단 책이 있어야 나갈 수 있는게 북페어니까 📔
책 만들어보고 가능하면 갖고 나가는걸로 🫠
생각해놓은 건 있는데 일단 실현 가능성을 보고 틈틈히 보아야겠다.(일단 고민만 끼릮)
끝으로 오늘 좀 마음에 남았던 갬동 쇼츠가 있다.
원래 자기계발이나 동기부여 하는 영상들 별로 안 좋아하는데
이 쇼츠는 뭔가 기억에 남아서 저장해둔다.
오늘 속삭임에 귀기울여서 원고를 정리하였다! 고생했다 땡비쓰!
영화 감독 스티븐 스필버그 : 꿈과 적성은 소리치지 않아요. 조용히 속삭이죠.
https://www.instagram.com/reel/C-udXQ7pWTX/?igsh=eWh5OTBvdHZlMWt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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