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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방아 무럭무럭 자라렴
낮 12시 10분 온도 22도
르방 50 밀가루, 물 각각 70씩
밤 8시가 되어 2.5배 정도 부풀었다!
크 부풀 때마다 넘나리 신기하다.
강력분, 물, 이스트, 설탕, 소금, 르방, 올리브 오일을 넣고 반죽 완성!
저녁 8:30에 냉장고에 넣고 방치했다가 오후 3시쯤 꺼내봤더니 부풀어 올라서 탈주 직전...!
원래는 속에 올리브나 할라피뇨를 주로 넣었는데
재철 재료로 때마침 집에 세상 맛있는 짭짤이 토마토가 있어서 넣어보았다.
기린이 기르고 있는 로즈마리도 베란다에서 따와서 바로 넣움!
여기에 올리브유 한바퀴 더 두르고 치즈랑 후추 갈갈 🥹
포카치아는 200도에서 20분 구워주기
오븐에서 아주 맛있는 냄새가 솔솔 넘친다~
토마토 로즈마리 치즈 포카치아 완성~
뭔가 베란다 털이 같은 포카치아!
베란다에 있던 토마토, 로즈마리 투척했는데 성공적이었다!
자르면서 참지 못하고 한 입씩 먹었는데 토마토가 정말 맛있었다.
이럴 줄 알았다면 여백없이 다 채웠을것이다...!
아주 퐁신퐁신하여 마음에 든다. 포카치아는 만들수록 최애 빵이된다...!
만드는데 시간은 오래 걸리지만 식감도 너무 부드럽고
위에 재료를 뭘 올리냐에 따라서 맛도 바뀌고 정말 다양하게 변형해볼 수 있어 재밌다.
다음에는 토마토 더 많이 아낌없이 때려넣어야지를 교훈으로 삼으며 오늘의 베이킹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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