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5 러닝메이트 완전체 1차 모임 후기

러닝메이트 = 자존감 지키미

그릏게 열심히 먹는거 사진은 찍었는데 인물 사진 한 장 없는 머쓱한 모임이었네...?

그래도 다같이 새해 목표를 공유하고 콘텐츠에 대한 피드백을 주고 받았다. 

모두 글을 계속 동기부여해서 써나갈 수 있도록 으쌰으쌰했다.

 

이야기하다보니 어찌나 다들 다른 성향(?)과 톡톡 튀는 개성의 소유자들인지 신기했다. 

모임을 하고 집에 오는데 성취감이 또 차오르고 앞으로의 시간들이 기대 되었다. 

 

나는 원래 내가 목표하는 바를 말하는게 괜한 입방정처럼 느껴져서 잘 말하지 않는 편이다. 

그런데 올해는 이렇게나 내 속에 묻혀있을 말을 친구들과 바깥에 말하니 지켜야 되겠다는 마음이 막막 생긴다. 

 

올 연말에 이 글을 되돌아 보면서 뿌듯함을 만끽하고 있기를!

 

러닝메이트 1차 모임 올해의 목표

나의 목표 

 1) 뉴스레터 땡비 글을 매달 2회씩 잘 발간

 2) 땡비 글들을 모아 책을 만들어서 연말에 마우스북페어에 나간다.

 3) 대학원 준비 

 

숏파스타(a.k.a. 야수의 심장)의 목표

 1) 체지방률 20%

 2) 내 집 장만

 3) 내 사업 흥해라! (구체적 매출 목표까지 설정 완료!)

 

눅눅(꽈배기 사냥꾼)의 목표

 1) 인스타툰 월 2회씩 잘 발간

 2) 인스타툰을 모아서 그림책을 만들어서 연말에 마우스 북페어에 나간다. 

 3) 무사 출산 + 무사 육아 

 

Orsr(대문자 J)의 목표

 1) 블로그 기록 습관들이기 

 2) 자신을 갈아넣지 않고 무리하지 않는 출산 & 육아

 3) 복직 전 나만의 토끼굴 만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