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피도 지구도 살리는 톤28 샴푸바 후기

톤28 샴푸바 선택 이유

1. 검증된 약산성 샴푸바

나는 어릴 때부터 아토피를 심하게 앓은 파워 예민보스 민감성 피부다. 최근에는 몸에 습진이 생겨 피부과를 갔더니 의사 쌤이 내 면역력이 약해지면 '물'도 자극적일 수 있다는 것 아닌가...? 약산성 비누와 샴푸를 사용해라고 추천하셨다. 후기를 찾아보니 나 같은 피부 재질의 사람들도 안심하고 쓰고 있다길래 선택했다. 네이버 쇼핑에서 검색했을 때도 1위였고, 샴푸바 유목민의 후기를 보고서 구매해보았다. 

 

2. 플라스틱통 1도 안나오는 지구 친화적 샴푸바

약산성 샴푸를 사야지 마음 먹고 있다가 샴푸바를 알게 되었다. 샴푸가 보통 플라스틱 병에 담겨 있는데 부피도 많이 차지하고 매번 플라스틱 통이 나오는게 지구의 미세 플라스틱 대란에 일조하는 느낌이라 불편했다. 샴푸바는 비누 형태에 생분해 종이로 포장되어 있어 환경에도 좋을 것 같았다. 

 

 

 

톤28 샴푸바 사용 후기

검은콩 샴푸바와 바오밥나무 샴푸바를 구매했는데 바오밥부터 사용해보았다. 빨래비누 같이 뻑뻑할까봐 걱정했는데 뽀득뽀득한 정도였다. 1주일동안 사용해보았는데 샴푸바를 머리에 쓱쓱 몇 번 문지르니 거품도 잘 일어났다. 또 금방 물러지진 않을까 했는데 단단함이 잘 유지되었다. 앞으로 꾸준히 사용해보고 괜찮으면 재구매할 예정이다. 

 

노워시 트리트먼트

안 씻어도 되는 트리트먼트라고 해서 시간 단축을 위해 구매해보았다. 아직 써보진 않았다. 

 

사은품 빵빵하네~

머리빗, 샴푸바가 조각이 되면 문질러서 거품이 나도록하는 거품망과 샴푸바 보관대를 받았다. 

사은품의 질이 다들 괜찮아서 좋았다. 샴푸바의 세계로 들어온 걸 축하해주는 기분! 샴푸바의 세계에서 내 모발도 ~ 지구도~ 행벅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