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빛사진관41 한국 도자기 조사 1. 이도(李陶) 1) 연혁 국내 최초의 생활 자기 브랜드로 그릇 디자이너 이윤신이 1990년에 설립했다. 이윤신은 예술 작품이 아닌 제품을 만드는 그릇이자 식탁 위의 그릇 운동가를 자처하며 ‘청연’, ‘온유’ 등 지금까지 사랑 받는 이도 제품을 디자인하며 브랜드의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2005년에는 해강고려청자연구소와 함께 전통을 새롭게 해석한 ‘해강요’를 선보이기도 했다. 2006년 이도(YiDO)로 브랜드 명을 바꾼 이래, 복합 문화 공간으로 꾸민 북촌 본점은 지역의 명소로 자리 잡았다. 이도는 신세계백화점에 입점한 최초의 국내 생활 자기 브랜드이기도 하다. 만원 그릇전도 행사로 열린다.홈페이지 :http://www.yido.kr/new3/main/main_new.php 2) 대표 라인과 가격대.. 2014. 5. 11. 부산 범어사 부처님 오신 날 2014. 5. 10. #4. 면 스타일링 면 스타일링 예상치 못한 전개로 매우 힘들었던 수업이었다. 사실 고명을 제대로 준비해가지 못해서 부끄러운 수업이었다. 현장에서 재료에 맞춰 파스타면을 결정했고, 재료 부담이 적은 알리오 올리오로 결정했다. *스타일링 TIP면은 끝부분에 실로 묶어서 살살 익힌다. 예상과는 반대로 면이 잘 빠져나가고 순서도 막 뒤바뀌고 엉퀸다. 색깔별로 따로따로 구성하는게 나았을듯 !3묶음 정도로 구성하면 가장 양이 적은것, 중간, 많은 것 순으로 구성한다. 가장 많은 것을 아래에 중간, 양이 적은것으로 둔다. 면이 리드미컬하게 배치되는 것이 중요하다. 너무 인조틱하지 않게 !면의 윤기가 사라지지 않도록 기름칠을 적당히(너무 느끼하지 않게) 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과욕이 부른 참사. 새우도 넣고 ~ 브로콜리도 넣고 ~ 신나.. 2014. 4. 29. #3. 아이스크림 아이스크림 만들 때 정말 팔 빠지는 줄 알았다. 여태까지 아이스크림 화보는 녹을까봐 진짜 아이스크림을 쓰지 않는다슈가파우더와 버터 혹은 마가린, 쇼트닝 등을 사용한다. 손으로 그 감촉을 기억하여서 적당히 되기가 되었을 때 스쿱으로 퍼서 정돈을 한다. 버터를 너무 많이 넣으면 저 갈라짐에서 인조틱 느낌이 퐉 난다.너무 적게 넣으면 다 갈라진다(내 경우는 대부분 후자여서 계속 버터를 넣어야만 했다) 색깔을 만들때도 색소를 아주아주아주아주아주 *!0000000000000000 조금만 이쑤시개에 묻혀서 하면 된다.푹 넣는 순간 뷔페에서 나오는 싸구려 아이스크림 색깔이 뙇 !매우 신중하게 조금씩 쓰는 것이 중요하다 ! 2014. 4. 29. 겨울이 올때쯤 늘 생각나는 사진 내 인생 암흑기였던 작년 겨울에 찍은 사진이다. 그 때 아버지는 무슨 생각이셨는지 한 일주일동안을 아침에 나를 깨워 송정에 일출사진 찍으러 가자고 하셨다. 아침잠 많은 내가 또 무슨 정신에 번쩍 일어나서 이 사진 찍으러 간 것이었는지 아직도 의문이다. 근데 돌이켜보면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 지 갈피를 못 잡고 도망치듯 부산에 온 작은 딸을 바라봤을 아부지를 생각하면 먹먹해진다. 이 사진을 찍은 날 너무너무 추워서 그런건지 잔상이 아직도 선명하게 남아있다. 날아가는 새들. 해가 떠오르는 광경. 숨 쉴 때마다 온 몸에 촉이 다 살아나는 느낌. 그리고 '지금이다'를 연이어 외치면서 아부지와 셔터를 누르던 순간. 무슨 이유에서인지 모르겠는데 유독 오늘 이 사진이 머리에 맴돌았다. 앞으로도 겨울이 올 때쯤 계속.. 2014. 4. 28. #2. 맥주 맥 주 맥주 스타일링에서 중요한 팁 1. 가짜 티가 나지 않는 생생한 거품- 거품은 계란 흰자를 쳐서 만든다. 너무 단단해지면 가짜 티가 나고 너무 묽으면 거품 같지가 않고 흰자 멍울이 해파리처럼 둥둥 떠다녀서 사진에 나올 수 있다. 2. 청량감이 느껴지는 물방울- 물방울은 물과 올리고당을 섞는다.- 집에서 못쓰는 헐어진 칫솔에다가 물을 묻혀 컵 양옆 사진이 나오는 쪽을 중심으로 사정없이 튀겨준다. 3. 맥주 색깔 조절- 눈에서 볼 때보다 사진 조명에 의해 밝게 나오는 경향이 있다- 간장과 물을 눈에서 볼때는 일반 맥주보다 진하게 하면 사진에서는 더 연하게 나온다 1) 연한 맥주. Best cut ! 2) 조금 더 진한 밀맥주 정도일까 ?_? 3) 생생한 거품과 물방울 +_+ 2014. 4. 27. 이전 1 ··· 3 4 5 6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