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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Swing588

합정 퍼블리칸 바이츠 ​​​​굳이 언급하지 않아도 꽁치 메가 히트친 분의 레스토랑이다. 사실 라스 나온 뒤 친구들과 갔는데 그 때는 어떤 편견도 없었기에 맛있게 먹었다. 퍼블리칸 바이츠는 식사라 하기에는 애매한 네델란드식 더치 팬케익이 주요 메뉴다. 더치팬케익 안에 어떤 토핑/파스타를 더할 지 선택하는 식이다. 제일 메인 메뉴는 베리 커스타드라고 한다. ​ ​ ​ 우리가 시킨 메뉴는 감튀와 초코 더치 팬케익이었다. ​​​​​ 맛이 없을 수 없는 조합이다. 그러나 왠지 모를 허전함에 우린 홍대 먹쉬돈나로 저녁 2차를 갔다 ^^ 퍼블리칸 바이츠에서 식사메뉴를 예전에 파스타로 먹었는데 그 때도 고만고만한 포만감이었다. ​ 퍼블리칸 바이츠의 장점은 음식의 비쥬얼이 괜찮고 인테리어가 센스가 있다. 캐주얼 레스토랑의 편안함과 젊은 분위.. 2015. 7. 17.
을지로 입구 빌리엔젤 케익 요새 디저트 카페들은 깡패다 ㅠㅠ 맛있으면 양이 작거나 가격이 비싸다. 물론 둘 다인 경우도 있다 (ㅂㄷㅂㄷ) 을지로 입구에 아는 사람만 갈 수 있는 위치에 숨어 있는 빌리엔젤은 꽤나 유명한 디저트체인이다. 케익 종류가 몹시 다양하다. 가격대는 5000-6000원인데 케익 크기가 몹시 크다. 케익은 1인 1케익이지 하며 레드벨벳과 카라멜 케익을 골랐다. 친구랑 먹다가 너무 달아서 놀랬다. 둘 다 자극적인 맛을 즐기는 지라 왠만한 설탕맛에도 그닥 차지 않는데 빌리앤젤 파티쉐는 설탕을 아낌없이 넣은 듯 하다. (글 쓰는데 침고인다) 단걸 싫어하는 사람은 가지말거나 메뉴 선택에 주의해야할듯! 내부가 쾌적하고 케익 종류도 많고 케익도 커서 케익 애호가에게는 추천!! 2015. 7. 17.
신사동 마치 래빗 샐러드(March Rabbit Salad) 환절기마다 나는 아토피를 앓는다. 팔 접치는 부분이나 목, 배에 빨갛게 도돌도돌 올라와 가려움증이 온다. 내가 의지하고 좋아하는 BJ 언니 역시 나와 체질이 같다. 예전 회사 다닐 때 언니는 피가 썩어서 눈과 얼굴에 두드러기처럼 아토피 반응이 오기도 했다. 그 때 언니를 따라서 상비건 식당을 간 적 있다. 밀가루와 고기를 먹지 않던 과도기를 지나 올해는 열심히 몸에 독을 퍼 부은 여름이다. '이래도 니가 견뎌?'하며 몸에 안좋은 것들을 조금씩 조금씩 먹으며 정상 식단으로 돌아왔다...ㅋㅋ...ㅋㅋㅋ 몸이 슬슬 반응이 오는듯하여 언니와 건강식을 외치며 마치 래빗을 갔다. ​ 다시 채식으로 가는거냐며 마치 래빗에서 점심 결정 탕탕!! ​ 아니 이게 무슨 식당 외관. 카페 같이 아주 색감이 장난 아니게 이목을.. 2015. 7. 17.
연남동 피자 맛집 코요테 살룬 연남동은 은근 식사할 곳이 없다. 프랑스포차나 연남블루스 전부 술안주세트인 곳이다. 사실 타이 맛집 툭툭도 가보았는데 1시간 웨이팅에 비해 음식 맛은 그저 그랬다. 볶음면을 시켰는데 국물 흥건하이 그다지 또오고 싶지 않았다. 무엇보다 이 날 친구와 먹을 곳을 찾아 헤내다가 합정부터 홍입 연남 연희 싹 훑은 뒤라 줄을 서고 싶지 않았다. 코요테 살룬을 처음에 갔더니 바만 가능했다. 안에 텅텅 빈 석은 단체석이라고 했다. 뭔가 종업원의 표정도 그닥 친절하지 않았다. (일요일 오후 5시 반) 기다리기 싫어 어렵게 찾아간 바다 파스타는 더 긴 줄이 길 넘어까지 있었다. 결국 코요테 살룬으로 다시 돌아가니 마침 치우는 테이블이 있어 안착했다. ​ 브룩클린 핫스파이시 피자와 청포도 샐러드를 시켰다. 주변 테이블에는.. 2015. 7. 17.
여행 & 음식 관련 좋은 블로그 1. 케이비의 city&food : http://blog.naver.com/grenni 2. 두부누나네 : http://dianalyn.blog.me/ 3. 슈부르네 집 : http://blog.naver.com/abcdehehfdk 2015. 7. 14.
이진욱 덕밍아웃 너사시 6회 캡쳐 내 인생의 드라마를 꼽는다면 몇 편이 있다. 개늑시로맨스가 필요해 2다모은어가 살던 곳제주도 푸른 밤응칠 등등등. 그리고 항상 계절이 바뀔 때쯤 정주행하는 드라마가 있다. 정주행까지 아니더라도 짤 몇 방 보다가 이내 거의 다 보듯이 찾아보는 드라마가 있다. 로맨스가 필요해2 특히나 드라마 덕후인 내게 이진욱의 눈빛은 어느 남배우보다도 최고다.사랑하는 여자를 바라보는 꿀가득한 그 눈이 정말 보물이다. 지금 너사시에서 작가가 개삽질하는 바람에 여주 캐릭이 산으로 가서 가슴이 아프다.(ㅂㄷㅂㄷ 그래서 여주 캡쳐는 없다.) 이진욱 캡쳐 하나하나 땄다.순간 캡쳐하는데도 너무 멋있어서 덕질하는게 행벅했다. 처음이다. 이렇게 드라마 보다가 캡쳐하고 폰 배경까지 만들고 ^_ㅜ혼자 쓰기 아까워서 블로그에 냄겨둔다. 필요.. 2015. 7.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