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대 양고기 최애 맛집 ‘웨이양’ N차 방문 후기

나의 최애 양고기집

징*스, 라*진, 양*가 등 여러 양고기 체인들이 있다. 

그러나 내 기준 최고의 양고기 집은 경성대 앞 웨이양이다!

추천이유 1. 고기 신선도 미쳤움 

 

양고기가 정말 탱글탱글하고 맛있다. 

양갈비가 어찌나 맛있는지 웨이양 양고기에 익숙해졌다가 다른 양고기집 갔더니 '맛이 왜 이래?'라는 말이 나왔다. 

신선하고 육즙도 팡팡하고 고기도 씹을 때 식감이 좋다. 

 

 

양꼬치도 최근에 입문했는데 진짜 맛있다. 

예전에는 갈비가 압도적이었다면 이제는 양꼬치도 맛이 많이 올라왔다. 

둘이 가서 3인분 먹기는 국룰 🐷

추천이유2. 다양한 밑반찬

국룰인 기본 소스도 다양하다. 여기서 밑반찬이 끝일리가!

 

갈비와 함께 곁들여 먹을 수 있는

땅콩땡초 소스, 토마토 살사 소스, 살사마요소스, 올리브, 할라피뇨, 고수, 또띠아도 나온다. 

어느 소스에 찍어먹어도 다 맛있고, 

또띠아 살짝 구워서 고기랑 같이 곁들여 먹으면 극락행🐽

 

추천이유3. 미친 가성비와 다양한 메뉴

 

 

양고기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중식을 주문해서 먹을 수 있다. 

다른 곳에 비해 양갈비가 저렴하고 양이 많은 편이다. 

 

추천메뉴. 양갈비 + 미니마라탕 + 옥수수면사리 추가

가면 이건 꼭 먹어야한다 >_< 미니마라탕 + 옥수수면사리 추가하면 이것이 바로 8천원의 행복!

엄청 맛있다...🫶🏻 고기 먹고 뜨끈한 국물이 땡길 때 넘 기분 좋게 마무리 할 수 있다. 

탕을 큰 거 시키면 2인이서 부담스러울 때 적은 양에 저렴하게 팔아서 넘 좋다...!

 

언제가도 친절한 양고기집

 

카운터 안 쪽 요리 존에는 마치 장췐 같은 젊은이들이 열심히 만들고 있다. 

알바생들도 다들 엄청 친절해서 갈 때마다 감탄한다. 

지난번에 갔을 때는 양갈비가 다 떨어졌는데 3인분 예약한 손님에게 양해를 구해서

마지막 손님인 우리에게 양갈비 1인분을 노나 주셨다 ㅠ0ㅠ

이렇게까지 안해도 되지만 최대한 애써서 모두를 만족시켜주려고 하는 알바님들 미담 퍼져나가라 🕊️

 

즐거웠던 노동절 전야제

내일은 회사를 안 간다!

심지어 5월은 주 4일제 데모 주간 처럼 

다음주에는 어린이날 그 다음주에는 석가탄신일이 줄줄이 예정되어 있다 흫흫....

넘 좋으다! 그래서 아주 양고기를 신나게 먹여제꼈다!

금요일이 여러번 선물처럼 주어지는 5월을 만끽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