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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로컬 맛집

부산 전포 로컬 추천 수제버거 맛집 더프 타운

by 그네* 2024.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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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생각나는 버거집=더프타운🍔

 

나는 맥도날드나 버거킹은 별로 안 좋아하지만 수제버거는 한 번씩 찾아서 먹으러 간다. 

그런데 또 느끼한건 잘 못 먹는 편이다.

 

전포에서 여러곳 먹어봤지만 이렇다 할만큼 맛있는 버거집은 못 찾았다. 

나는 채소가 좀 그래도 풍성하고 담백한 스타일을 좋아한다. 

내슈빌 핫치킨 버거처럼 기름 뚝뚝 떨어지고 채소 하나 없는 버거는 불호.

 

전포 더프 타운 메뉴

 

 

버거메뉴를 안 찍어서 네이버 플레이스 상 메뉴를 첨부한다. 

나는 강력추천이라는 더프타운 앤 댄싱버거와 멕시칸 버거, 칠리 치즈 프라이즈를 주문!

 

 

달걀 쳐돌이라면 무조건 사랑에 빠질 더티타운 앤 댄싱 버거

 

달걀이 주르륵... 무슨일인가.. 

신선한 양상추 토마토, 패티에 반숙 달걀까지 더해졌는데 

정말 깔끔하고 맛있었다. 

안 느끼하고 쭉쭉 들어가는 이 버거 머선일!!

요 근래 먹어본 버거 중에 젤 맛있다며 기린과 감탄을 연호하며 먹었다. 

 

적당히 맵고 고소한 멕시칸 버거

 

할라피뇨와 카라멜라이징된 양파와 양상추 토마토, 패티가 들어가있다. 

이것도 정말 맛있었다. 

카라멜라이징된 양파라니... 거기에 할라피뇨라니... 킥이 몇 개야! 

 

그런데 다음에는 나도 더티댄싱 버거 먹을것 같다. 

멕시칸 버거도 맛있었는데 더티댄싱 버거가 뭔가 압도적이었다. 

 

칠리 치즈 프라이즈는 너무 헤.비.해. 그래서 맛.있.어.

 

이름부터 헤 비 함 이라고 적혀있는데 무시하고 골랐다. 

역시나 헤비했다. 그러나 그만큼 맛있고 후회없는 맛. 

버거와 프라이 먹고 나서 '캬. 내일부터 열심히 살아야지' 맘먹게 하는 고칼로리의 맛. 

너무 맛있고 또 먹고 싶어졌다. 

 

스트릿 갬성 터지는 가게 분위기

테이블은 6개 정도 있는 작은 가게였다. 

발란사 등과 콜라보로 햄버거와 더프타운이라는 이름을 소재로

옷도 만들고 다양한 활동을 하고 계시는 듯?

버거 포장이나 배달을 많이 해서 먹어서 그런지 오히려 홀에서 여유롭게 먹을 수 있어 좋았다. 

 

 

다음엔 집에서 시켜먹어봐야지... 

근데 홀에서 먹은 그 맛이 안 나온다면 냉큼 뛰어가서 먹을테야...

오랜만에 맛난 버거집을 발견해서 넘 기뻤다!

 

https://naver.me/GGhHiW50

 

더프타운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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