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안리 스테이크 맛집 더스모코 내돈내산 솔직 후기

생생정보통 맛집이라고 해서 거를뻔 했던 집

 

민락 어디에서 만날까 고민고민하는데 

친구 하나가 가보고 싶은 맛집이 있다고 했다.

냅다 좋아좋아 했는데 "생생정보통에 나왔던 곳이니 맛있을거야!"라는 말에 다들 짜게 식ㅇ... 지만 가보기로 했다. 

그런데 안갔으면 어쩔뻔 했을 정도로 파스타, 스테이크 다 맛있었다!

 

더스모코 메뉴

아래 메뉴판에 나와있는 메뉴 말고도 여러 메뉴가 더 있다!

우리는 제철 시즌 한정 메뉴라고 하는

🍝우니 파스타와 🥩기버터 스테이크, 🧅양파 스프와 🍤새우 감바스를 주문했다. 

출처 : 네이버 플레이스 업체 등록 메뉴

출처 : 네이버 플레이스 업체 등록 메뉴

🍝우니 파스타

면이 얇아서 술술 들어갔다.

나는 느끼한 걸 잘 못 먹는데도 짭쪼름해서 파스타가 끝없이 들어갔다. 

이거 먹고 다들 메뉴판 더 달라고 하자며 해서 추가 주문 갈김!

이 파스타가 진짜 맛있었고, 다음에 가면 또 시켜야지 싶다!

 

🧅양파 스프

한 숟갈 퍼먹으면 몸이 편안해지는 맛이다. 

풍미도 좋고 호불호 없는 맛이라 시키길 잘했다 싶었다. 

 

🍤새우 감바스

바게트와 같이 나오는데 조합이 참 좋다. 

조금 짠 감도 있는데 지글지글 거리는 기름에 빵을 찍어서 

새우와 함께 먹으면 짠 맛이 덜해진다. 그래도 좀 짜서 아쉬웠다.

 

 

🥩 대망의 기버터 스테이크

식당에서 모든 사람들이 주목하게 되는 기버터 굽기 쇼가 펼쳐진다. 

지글지글 불판에다가 고기 위에 뜨거운 버터를 붓고 겉면을 익혀서 준다. 

그런데 정말 고기가 너무너무 부드러워서 먹고 깜짝 놀랐다. 

버터에 구운 바게트는 말해 모해...🙈

다음에 가면 꼭 다시 먹어야지 싶은 메뉴다. 역시 대표 메뉴는 배신하지 않는군.

 

 

🤸🏻 즐거운 와인+수다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이라 술도 짜끄려봤다. 

몹시 무더운 여름을 뚫고 만나서 와인을 개봉할 수 밖에 없었다 낄낄

각자 일터에서의 고충과 근황 업뎃을 하며 이야기를 하니 재밌었다. 

생생 정보통 믿고 가는 맛집이라며 엄청난 태세전환 보이며 더스모코 맛집으로 인정! ㅋㅋㅋㅋ

 

https://naver.me/F8KnIEHD

더스모코 : 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