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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콘텐츠/오늘의 마켓&전시&공연

대전 프렐류드 & 페이퍼메시지 팝업 막차 후기

by 그네* 2024. 8.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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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문구 브랜드 페이퍼 메시지의 첫 해외 진출 팝업


9/1까지 하는 막차에 탔다.
매장이 별로 없어 일본 사람들도 실물 영접하기 어렵다는 문구 브랜드라고 한다.
금요일 세시반쯤인데도 웨이팅이 꽤 있었다.
내부 정원이 6명이라 한 명 나가면 한 명 들어갈 수 있는 구조였다.

기다리는 동안 주변 맛집과 카페, 소품샵 지도를 주셨다.
보는동안에 짐도 맡아주셔서 너무 윤택하게 구경할 수 있어 좋았다! 🥹

아기자기 드로잉 너낌 낭낭

들어가면 간단하게 공간 설명을 해주신다.
대전 팝업 특집 문구부터
가장 유명하다는 꽃 시리즈와 고양이 드로잉도 특히 많았다.

포토프레임 워크숍과 노트 만들기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었다.

가장 유명하다는 종이 꽃 시리즈

종이로 된 꽃과 화병, 리스 디자인이 있었다.
스티커는 아닌데 벽에 붙여놓으면 이쁠듯!

까꿍 엽서와 귀염터지는 책갈피 다수 포진해 위험존

곰이 까꿍하는 엽서에 마음을 빼앗겨 바로 구매했다.
까꿍 시리즈 엽서와
1000원의 행복처럼 천원 미니 책갈피가 있는데 마구 담았다가 덜어내느라 고생했다.


종이꽃다발&꽃병 담으면 느좋느좋

집을 화사ㅏㅏ하게 느낌 가득하게 해줄
종이꽃 시리즈가 많았다.
화병도 종이로 되어서 종이로 끝판 낼 수 있음 ㅋㅋㅋ



대전 특집 굿즈 존

이번 팝업에서만 선보이는 문구들이라고 한드.
대전의 여러 명물을 그려놓았다.

물총칼국수 엽서 너무 귀여웠다 낄낄
대전 굿즈 존에 있는 고양이는 팝업 준비하면서
같이 출퇴근한 냥이를 그린거라 하셨다.
대전의 명물 식빵이도 넘 귀여워서 담았다.

그래서 제가 산 것들은요

까꿍 시리즈 엽서와 여름 엽서 책갈피 등을 샀다.
천원짜리 모여서 3만원 돌파하는 묘미가
소품샵 아인가열 낄낄

원래 고양이 책갈피도 사고 싶었는데
품절이라 해서 못 산것도 있어 아쉬웠지만 갠차나ㅏㅏㅏ
다른 데 가면 되잖아ㅏㅏㅏ

구매자 혜택

한개라도 구매한 구매자에게는
영수증 재질 흑백 사진과 아기 고양이 스티커를 준다

혼자 가서 사진까지 야무지게 즐겼다!
일본 가서 페이퍼 메시지까지 가기 어려울테니
대리만족하기에 딱이었다 ㅋㅋㅋㅋㅋ
웨이팅 하지말고 그냥 갈까 했는데 보길 잘했다 싶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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