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세텍 기계식 키보드 박람회 솔직 후기

키보드의 세계 무궁무진하구나

전시 규모는 크지 않았다.
여러 나라에서 온 다양한 키보드를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좋았다.

손목 건강에 몹시 좋으면서도
디자인도 상콤한 키보드가 많았다.

국립중앙박물관 굿즈로 히트쳤던
단청 키보드 실물도 만나볼 수 있어 신기했다!

키보드를 활용한 키링도 아이디어 상품이었다.
4글자로 특별한 메시지를 넣으면 좋을듯!
키감 선택을 할 수 있어 슬라임이나 스트레스볼처럼 손이 계속 갈듯 ㅋㅋㅋ

레고 키보드라니!!!

다양한 키보드들이 전시된 곳에서
여러 브랜드와 작가들의 키보드를 체험해볼 수 있었다.
특히 눈길을 끈건 레고 키보드!
개성터지는 넘 귀염뽀짝한 키보드 ㅋㅋㅋ

키보드가 이렇게 세분화되어있다니 몰랐다
보드, 키캡, 키 등 여러 부품이 나뉘어
개인 성향에 맞게 만들 수 있었다.

포인트처럼 esc나 주요 명령어 키에
아티산 키캡이라는 걸 꽂아서 강조 할 수 있었다.

다양한 국적의 키보드

일본, 중국, 이슬람, 미국 등 여러 나라의
키보드를 보니 신기했다.
그리고 떠오르는 세종대왕 찬양🫶
디지털 시대에도 정말 딱맞는 문자👍

키보드 높이, 사이즈, 소재도 개별로 다 나눌수 있었다.
넘 디테일하게 구성이 가능해서 감탄했다.

여러 증정 키캡도 넘 귀염뽀짝해서 갬동 ㅠㅠ
해외업체들이 서투른 한국말로
가져가라고 말씀해주셨다.
내가 키보드를 잘 아는 이라 어느 해외 업체가
현장에서 키보드를 특가에 희소성있는 제품을 알아봤다면
더 좋았을텐데 아수웠다.

세텍 기계식 키보드 박람회는 큰 규모는 아니라
다 보는데도 시간이 오래 걸리지는 않는다.
다만 다양한 키보드를 편하게 체험해볼 수 있다는 점에서 춫천!
다음에는 데스크테리어 용품도 같이 많이 나오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