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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언제가도 좋은 제주

생애 첫 렌트카 여행 - 제주오케이렌트카 내돈내산 후기(추천)

by 그네* 2024.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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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렌트카를 대여해서 여행을 떠났다!!!

렌트카 대여 전까지는 너무 쫄렸는데 막상 하고 오니 별거 아니었다는 생각이 든다!

초보 운전자 렌트카 대여 꿀팁

1. 사고가 나도 문제 없는 완전자차로 

2. 원래 내가 타던 차종과 동일한 차종으로

3. 가격비교는 경험자와 함께 고르기 : 나는 기린의 추천을 받아서 카모아라는 사이트에서 비교 후 선택했다.

 

예약이 끝나면 카모아에서 대여 확인 카톡이 나온다. 

 

 

제주 도착 전까지 대여 2시간 전! 등등 다양한 카톡이 온다. 

제주도 렌트카 셔틀 오는 구역 번호까지 다 알려준다. 

셔틀도 많이 운영하여서 대기없이 바로 탑승했다. 

 

렌트카 차량 인수하기

차를 받으러 갔더니 키오스크 2대와 직원 2분도 계셨다. 

직원들이 너무 친절해서 좋았다. 

먼저 키오스크로 면허증 인증 등을 진행한다.바로 예약 확인 후 인쇄된 영수증을 직원분들께 드렸다.

차량 이용 주의사항을 다시 말씀해주시고 차량을 인수받았다. 

 

렌트카 차량 기록 사진 찍기

운행 직전에 차량 사진과 영상으로 자동차 앞면 뒷면 옆면 사방을 다 찍는다. 

나는 까먹고 출발 직전에 계기판을 찍지 못했다. 

출발하고 30분쯤 지나서 계기판 연료 눈금을 찍었다.

 

 

제주 렌트카 주유 꿀팁

아반떼 기준 리터당 휘발유 1639원에서 1만원에 약 눈금 하나씩 올라간다. 

나는 반납 직전에 3만원을 넣었더니 한 눈금 초과되었다.

총 3눈금이 올라갔는데 렌트카에서 1눈금 오바를 6000원으로 계산하여 돌려주었다. 

이전에 렌트카 사용 업체에서는 더 많이 넣어도 돌려주지 않는 경우도 많았는데 돌려받은건 처음이었다. 

오케이 렌트카 나름 양심적이라 추천!

 

다시 렌트카를 빌린다면 인수하고 2만원~3만원 정도를 주유한 다음에 모자라면 더 가거나 할것 같다. 

주유 후기를 찾아보니 차종마다 운행 후 주유 눈금이 더 올라간 경우도 있다고 했기 때문이다. 

 

초보 운전러 제주 렌트카 후기

제주도 도로는 참 사람도 적고 차도 적고 도로도 아름다워서 초보자에게 딱이었다. 

제주 시내는 다소 거칠고 차도 많고 무섭지만 시내만 벗어나면 아주 여유롭게 운전할 수 있었다. 

 

제주도의 도로 특징 중 하나는 과속방지턱이 많고 높이가 상당히 높았다. 

과속할 틈을 주지 않아 신기했다. ㅋㅋㅋㅋㅋㅋ

 

같이 간 친구들이 나를 배려하여 1시간이 넘지 않는 동선으로 짜주어서 고마웠다. 

인근에서 짧게 짧게 운전하면서 마지막 고비인 주차를 할 때마다 쫄리기도 했다.

그래도 무사히 아무런 사고 없이 잘 운전을 해서 몹시 뿌듯하다!

 

다음에 또 가면 더 오래 운전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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