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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언제가도 좋은 제주

제주 포토이즘 스튜디오 우정여행 내돈내산 후기

by 그네* 2024.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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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은 달콤하게 스티커 사진에 끌렸을 뿐인데...!

제주의 포토이즘은 달랐다!

예약제 포토이즘이라니?!

예약해야 이용할 수 있는 구조였다. 

30분 전쯤에 급하게 연락드렸더니 시간을 이리저리 조율해야 했다. 

예약할 때 어떤 패키지로 할지는 정하지 않고 현장에 가서 정했다. 

주차 정보

가게 앞에 골목에 주차할 수 있다. 3~4대 정도 가능하여서 주차를 했다. 

 

스티커 사진 기계 없는 100% 유인 시스템 사진관

스티커 사진만 덩그러니 있는 무인 점포를 생각하고 갔다. 

그런데 스티커 기계가 없는 DSLR 셀프 스튜디오였다. 

중고딩 친구들이 증명사진도 많이 찍으러 오는 것처럼 보였다. 

 

셀프 스튜디오에 카메라를 두고 리모콘으로 5분 타이머로 정해놓고 찍는다. 

1인 6천원이고 컬러면 1000원 추가였다. 

 

다 찍고 나면 별도의 방에서 사진을 확인하고 4컷에 들어갈 사진의 일련번호를 넣으면 된다. 

 

보통의 스티커 기계에서 얻을 수 있는 동영상도 없었다. 

그치만 있다고 해서 또 막 보는건 아니니까~ 쿨하게 나왔다. 

인쇄되기 전까지 좀 기다리면서 스튜디오에 가득한 거울 앞에서 편하게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흑백으로 찍었는데 사진 결과물도 마음에 들었다!

물론 사진이 화이트톤 보정 2번 정도 먹인거처럼 코가 거의 날려 있었다. 

그래도 무인 기계와는 다른 셀프 스튜디오에서 친구들과 뚝딱거리는 포즈 놀이는 색다른 경험이었다. 

흑백 특유의 분위기가 좋았고 여행 때 추억 남기기에 좋은듯하다!

 

 

https://naver.me/5eGRCdbI

 

포토이즘스튜디오 제주점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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