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늘의 콘텐츠/오늘의 공간

서초 카페 드링커 솔직 후기(오렌지자몽에이드 완전 추천)

by 그네* 2025. 3. 24.
반응형

상콤한 과일로 가득한 카페, 드링커

백덤블링 하면서 가다가 봐도 보이는 드링커 ㅋㅋㅋㅋㅋ

새로 오픈한 카페인듯 하여 호기심을 가득 안고,

주황겅듀 너낌 나는 간판으로 홀린듯이 들어갔다. 

 

들어가기도 전에 오렌지, 레몬이 넘 상큼했다 🍋

카페인 취약러인 나에게는 너무 반갑고 기쁜 카페!

 

메뉴가 커피부터 과일주스까지 쏘 다양쓰

 

커피도 판매하는데 다른데서는 보기 힘든 다양한 과일 음료가 많았다. 

친구는 사과케일 쥬스를 먹고 나는 오렌지 자몽에이드를 주문했다.

 

스모어쿠키도 따로 팔고 있어서

다음에는 커피 시키고 같이 먹으면 좋을듓?

 

 

오늘 하루종일 아른거린 오렌지 자몽 에이드

 

패기롭게 과일청 하나 다 때려 넣으시는 큰 손 사장님...!

카페인 취약러로서 🍑과일음료와 각종 그린티 음료를 섭렵한 나인데

정말 너무 맛있었다. 

 

오렌지자몽에이드

🍊오렌지와 자몽 과육이 엄청 푸짐해서 음료를 마시는 내내 상큼한 향이 가득했고

씹는 맛도 있어서 과일들 터질 때마다 식감도 좋았다. 

더워진 날씨에 쉬려고 들어갔는데 모든 갈증이 사라지고 에너지가 차올랐다. 

 

사과케일쥬스

🍎매일 풀무원 녹즙을 먹어온 내게 '진짜 착즙주스 맛은 요렇구나' 알려주었다. 

풀무원 녹즙과 비교할 때, 엄청 달지 않고 정말 건강한 단맛이었다. 

사과와 케일 본연의 맛이 살아있으면서도 부담스럽지 않아서 꿀떡꿀떡 잘 넘어갔다.  

아침에 샌드위치나 삶은 달걀이랑 같이 먹으면 든든하겠다 싶었다. 

 

카페 내부도 코지하고 좋았움

카페는 그렇게 크지 않았다.

테이크아웃 전문점이라서 주로 오가는 손님들이 많았다.

안쪽에 4개의 테이블이 있어 친구와 앉아서 이야기하기에 딱이었다. 

 

 

안쪽에 짱박혀서 친구와 즐겁게 이야기하기에 편했다😆

 

오렌지자몽청 제발 택배로 팔아주세요

 

나오는 길에 내사랑 오렌지자몽청을 얼빡샷으로 찍었다.

사장님께 "과일청 택배로 왜 안 파세요...? 제가 매일 서초를 올 수가 없뉸데... 🫠"라고 질척거렸다. 👻

사장님이 되게 친절하시고 말 걸기 편한st 이라서 엄청 좋아해주셨다. 

마지막까지 "택배로 좀 어뜨케 안될까요?" 하며 앙탈부림 꺌꺌

 

사장님도 친절하고,

카페인 러버와 취약러를 모두 포용가능하고,

카페 분위기도 환하고 넘 예쁜데,

우리집 앞에 없네....🫢없어....

 

우리 집 앞에 있었으면 매일 참새 방앗간 했을텐데 하는 카페였다. (미련 철철)

서초쪽 가는 분들 있으면 방문 완전 추천드립니다요!

 

https://naver.me/5BcNMy43

 

네이버 지도

드링커 서초점

map.naver.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