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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친자의 비장했던 전날의 사전 준비
CGV 앱에 들어가서 용산아이맥스를 즐찾하였다.
난 부산에 사니까 용산아이맥스가 자주가는 영화관일리가 없지만 빠른 예매를 위해 추가👀
4개의 관이 있었고 자주쓰는 신용카드 결제수단까지 추가 완료.
겁내 비장했다. 🗿
문제의 티켓팅 당일 15분전부터 접속 어려움
오후 5시 46분부터 접속이 어려웠다.
홈페이지도 앱도 버벅거렸다.
새로고침의 유혹속에서 어째저째 드디어 앱으로 들어갔다.
6시 1분에 접속완료했지만
들어갔을 때 좌석을 선택할 때마다 '이미 선택된 좌석'이라고 떴다.
여러 좌석을 선택하니 어느새 앱이 과부하를 넘기지 못하고 튕겼다.
몇번 선택하며 튕기다가 나갔따가 다시 들어오니 동태눈깔 되어버린 좌석표
그리고 멸망
모두 매진되었다 ^_ㅠ
좌석되면 진짜 서울 올라가려고 했는데 안되어서 넘 아쉬웠다.
눈앞에 있던 티켓을 놓친 기분 ㅠㅠ
선재야 솔아 못 보내...
그래 선재야 84번만 더 죽자... 🙈 나 월요일 어떡하냐규...
아주 꽉닫힌 결말로 떡밥 다 회수하길 바라며 다음주 기다린다 🙊
이와중에 광탈각이 오는데 블로그에 쓰려고 캡쳐했따 낄낄(블친자 모먼트 🤩)
내가 올해 정말 열심히 본 드라마로 기억에 남겠지.
오랜만에 청량감 넘치는 순애보 드라마 넘 재밌었다.
보내기 아쉬울만큼 현망진창하게 만든 드라마를 만나 좋았다.
마지막까지도 아쉬움 없게 끝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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