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미국 오스틴 SXSW 202426 SXSW 자원봉사 뱃지&굿즈 수령 후기 Volunteer Central에서 배지와 굿즈 수령하기 오스틴 컨벤션센터로 가면 나의 이름과 여권을 보여주면 등록 여부를 확인 후 입장 배지가 발급된다. Rosterfy 시스템에 등록한 나의 사진으로 배지가 만들어진다. 풍성한 자원봉사자 혜택 봉사자별로 배지와 함께 모든 등록자에게는 에코백 재질의 토트백과 음료 무료 쿠폰을 제공한다. 자원봉사자에게는 별도의 식사 바우처가 제공된다. 6시간마다 한 끼씩 생기는데 실제 근무시간보다 더 넉넉히 넣어준다. 시내에 5~6곳에서 먹을 수 있는 곳이 지도에 표시되어 제공된다. 여러 식당이나 푸드 트럭과 제휴해서 운영된다. 피자, 중동음식, 햄버거, 베네수엘라 음식, 한식(우리가 아는 한식은 아니다.) 등 종류도 다양했다. 제휴된 식당에 가서 아래 이미지에 별로 표시.. 2024. 3. 31. 오스틴 필수코스 뷰맛집 오아시스(Oasis Texas Brewing Company) 방문 꿀팁 1. 오아시스는 하나가 아니라 둘임! Oasis Brewing Company와 Lake Travis 오아시스 좌표를 찍고 가면 두가지 건물이 나온다. 왼쪽에 더 낮은 지대에 있는 건 '더 오아시스 온 레이크 트래비스'. 주로 멕시코 음식을 판매하는 레스토랑이다. 오른쪽에 더 높은 지대에 있는 곳은 Oasis Texas Brewing Company다. 이 곳은 수제 맥주 전문이고 치킨과 버거를 판매한다. 우리 일행은 처음에는 더 오아시스 온 레이크 트래비스를 무작정 들어갔다. 그런데 이 곳에는 입구에 태블릿 피씨를 가진 여성을 찾아서 대기 등록을 하고 순번이 되면 들어갈 수 있는 구조다. 그냥 모르고 테이블에 앉았다가 나중에 서버가 와서 대기 후 들어와야 한다고 뒤늦게 안내를 받았다. 문제는 대.. 2024. 3. 31. 미국 오스틴 스타벅스 후기 미국 오스틴을 활보하며 여행자 느낌 물씬 풍기며 다니니 신기했다. 이 조합으로 여기에 있다니 이게 실화라니...? 미국은 신호등도 느낌있어... 예뻐... 상업지구 일대를 활보하며 걸어다녔다. 바쁜 행사장에서 조금 벗어나니 높은 건물들 사이에서 상업지구라 주말엔 사람이 없었다. 사람도 없고 거리도 깨끗하고 조용해서 좋았다. (아이 해잇 피플...) 스타벅스는 신메뉴가 국룰 아닙니까~~ 미쿡에서만 먹을 수 있는 메뉴를 골라서 헤이즐넛 오트밀크 쉐이큰 에스프레소를 시켰다. 우리나라에서 쉐이큰 에스프레소는 스타벅스 더블샷 처럼 미니 사이즈인데 여기에서는 그란데로 나와서 촘 당황했다.(역시 천조국) 기본 사이즈가 그란데라서 '아 외국인들이 우리나라 와서 톨로 먹으려면 엄청 갑갑하겠다.' 싶었다. 음료는 무척이나.. 2024. 3. 25. 미국 오스틴 레코드점 Waterloo Record 입장 전부터 네온사인까지 미쿡 갬성 낭낭한 레코드점 되시겠다. 자칭 타칭 음악의 수도 오스틴이라 외치는 곳이라 그런지 꽤 큰 규모의 레코드점이었다. 중고 음반부터 LP판까지 다양한 종류의 음반들이 있었다. 컴퓨터로 검색하는 교보문고st 전혀 아니고 알파벳 순 띠지에 따라 나열되어 음반을 찾는 아날로그 갬성이다. 파리 날리는 음반점이 아니라 정말 사람들의 손때가 이리저리 묻으며 사람들의 구매가 일어나는 곳이라는게 신기했던 레코드점이다. KPOP 진짜야? 한 코너에 당당히 자리잡은 케이팝! 뉴진스, 아이들, 스트레이키즈 등 다양한 한국 아이돌들이 자리잡아 있었다. 장르별로 뭔가 나뉘어져 있는게 잘 없었는데 이렇게 한 쪽 벽면을 차지하고 있으니 대단하다 느껴졌다. 인상 깊었던 걸크 양말 욕설을 아주 시원하게 .. 2024. 3. 25. 오스틴 최대 독립서점 BOOK PEOPLE 미국 텍사스 오스틴 최대의 독립서점이라 하는 북피플을 갔다. 2층 규모로 정말 큰 서점이었다. 우리나라처럼 다양한 북클럽이 열리는 듯 했다. 모임 선정 도서가 추천되어 있었는데 부족한 나의 영어실력 때문에 뭔 말인지 알기 어려웠다. 텍사스에도 북페스티벌이 있는지 관련 책들이 소개되어 있었다. 참말로 축제의 도시로구만...! 정성 가득 추천 메시지 멋있엉! 이 서점의 특징은 추천 책에 대한 소개글을 손으로 직접 그려둔 것이었다. 관련된 일러스트로 꾸미기도 하고, 다소 애정이 담긴 듯 책에 대한 소개글이 달려있어 인상깊었다. 가끔씩 저자가 직접 쓴 글도 보이고, 스태프, 커뮤니티의 추천메시지 등 다양한 주체들로부터 추천 메시지가 있었다. 베이킹 서적 코너 베이킹 서적에서 추천도서였는데 어지간하면 눈 질끈 감.. 2024. 3. 25. 오스틴 소품샵 Lilla & Beth 전혀 찾아보지 않고 길가다가 얻어 걸려서 들어갔다. 귀여운게 있다구요? 그럼 못 참지 ~ 옷, 악세사리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었다. 특히나 엄마와 아이 시밀러룩이나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많았다. 귀여운 소품인데 귀엽지 못한 가격의 부조합이 이어졌다 >_ 2024. 3. 25.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