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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콘텐츠/오늘의 마켓&전시&공연

금고미술관 솔직 후기 & 주차 정보 @ 부산근현대역사박물관

by 그네* 2024. 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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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고 미술관

1층에는 한국 화폐의 역사를 볼 수 있었다. 일본 식민지 시절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화폐 변천사를 볼 수 있어 신기했다. 

 

금을 보관했던 실제 금고에서 펼쳐지는 전시

여러 금고실에서 다양한 전시가 열렸다.

금고 같기도 하고 약간 감옥같은 을씨년스러운 분위기도 있다. 

여전히 옛스러움을 갖고 있어 이곳에서 삼엄하게 돈을 보관했던 시절을 상상해보니 재밌었다. 

 

다양한 테마의 전시

대부분 부산과 관련된 주제의 전시였다. 

구도심인 남포동에서 열리다보니 부산의 예전 모습에서 영감을 얻은 전시들이 많았다.

 

 

 

 

대문을 이어붙인 전시였는데 실제로 보니 되게 아름답다는 기분이 들었다. 

우리 일상에 있는 것들인데 이렇게 보니 새삼 예뻐보였다. 이것이 예술의 힘일까.

 

 

점토 같은 것에 스케치한 부산의 옛 골목들이었다. 

그림이 따뜻하고 정감가서 참 좋았다. 질감도 특이해서 요리조리 살펴보았다. 

 

 

부산의 두유노우 클럽이려나. 앞에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자세히 보지 못하고 휘리릭 보고 나왔다. 

 

 

 

가장 좋았던 전시관

독거 노인층을 인터뷰하고 그들의 인터뷰 문구를 발췌하여 바닥재에 새겨서 전시한 공간이었다. 

그 쓸쓸함과 여운이 가득한 전시였다. 

인생 참 덧없고 외롭게 느껴지기도 했다.

어떻게 바닥재에 이렇게 인터뷰를 새겨서 망각되어가는 주변의 삶을 전시할 생각을 다 했는지 참 창의적인 기획이다. 

 

 

 

 

 

금고미술관 카페부사노

주말에 가니 만석이었다. 어찌나 사람이 많은지. 1층 홀 건물 정 중앙에 있어서 많이 울리고 대화하기도 어려워보였다. 

남포동의 특성 상 연령대도 다양하고 가족 단위로 온 분들도 많았다. 

새롭게 열어서 그런지 정말 정신 없이 사람들이 다 이 카페를 향했다. 

전시보고 나올 때까지도 만석이라 결국 음료 한 잔 하지 못했지만 평일에 한산할 때 오는게 훨 나을듯 하다. 

 

굿즈샵도 있었는데 내가 외지 여행객이었다면 스쳐지나가지 못했을듯 하다. 

굿즈샵 옆에는 금괴 파운드 케이크 등 디저트 시그니쳐 메뉴를 포장해 갈 수 있는 베이커리 샵도 있었다. 

부산근현대역사관 주차꿀팁

용두산공원 주차장에 주차하라고 안내가 나온다. 그러나 아래 사진처럼 용두산 공원 주차장 진입로는 100미터 전부터 꽉 막힌다. 

주말에 감히 용두산 공원 주차장에 주차하겠다는 야무진 꿈은 성격을 배릴 수 있다. 

우리는 보수동 공영 주차장에 간신히 주차했다. 진입로가 굉장한 경사에 완전히 삥삥 도는 원형 도로였다. 

주차 초보라면 다른 주차장을 추천한다. 

아니 남포동은 강한자들만 살아남는 곳이니까 어지간하면 대중교통을 이용하자...!

남포동 가면 씨앗호떡은 먹어야지

오랜만에 남포동! 남포동 올리브영 앞에 씨앗호떡 노점이 밀집해있다. 주말에 갔더니 대기줄이 엄청났다. 

 

 

부산근현대역사박물관 별관 도서관

새롭게 리뉴얼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도서관이 생각보다 훨씬 근사했다.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들도 많고 자유롭게 이야기도 독서도 가능했다. 

약속 시간이 비거나 애매할 때 와서 독서 한 판 때리기 좋은 곳 같다. 

 

어린이 도서관도 있어 가족과 함께 오면 더 좋을듯하다. 

책 자체의 종류가 다양하지는 않아서 읽을 책을 가져오는 것도 필요할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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