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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븐성애자의 베이킹

봄 제철 요리 냉이 어묵탕

by 그네* 2014. 4.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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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제철 요리 냉이 어묵탕


봄기운이 슬슬 오긴 하는데 여전히 바람은 겨울바람인 애매한 요즘 먹기 좋은 음식입니다. 
봄 제철인 냉이와 어묵탕을 함께해서 추위를 녹여보시와요 :D


<재료>

- 국물 : 멸치 12마리 다시마 8cm 정사각형 2장, 물 1L, 국간장 2 큰숟갈
- 건더기 : 양파 반개, 대파 15cm, 팽이버섯 60g, 느타리 버섯 90g, 냉이 30g(반줌의 반), 어묵 180g, 곤약 125g, 청양고추 10cm짜리 1개, 유부 만두2개(물만두로 대체 가능)

1. 물 1L에 멸치 12마리(머리와 똥을 제외)와 다시마를 넣고 냄비뚜껑을 열고 끓인다.







2. 물이 팔팔 끓기 시작하면 다시마를 꺼낸다.

3. 30분 정도 멸치를 넣고 끓이다가 체로 멸치를 제거한다. 

4. 끓는 동안 양파 반개를 네모나게 썰고 버섯, 어묵, 곤약을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다. 


- 채소 떼샷 끼야흫 !! 



냉이 POWER 싱싱 !!




 - 곤약을 예쁘게 하려면 1cm 두께로 자른뒤 넓적한 면에서 가운데에 칼집을 내고 그 사이로 곤약 머리를 넣어준다. 





5. 양파와 버섯을 먼저 넣어준다. 
6. 어묵은 기름기가 빠져나가도록 냄비에 데치거나 커피포트 끓인 물에 잠시 담궈둔다.
7. 냉이는 흙을 깨끗하게 씻어 데치거나 커피포트 끓인 물에 잠시 담궜다가 꺼낸다. 
8. 어묵, 곤약, 만두를 같이 냄비에 넣고 끓인다. 
9. 마무리로 파와 냉이를 넣어 5분 정도 끓이다가 청양고추를 썰어 넣고 끓인다. 

Tip: 머리와 똥을 제거하고 냄비뚜껑을 열어 끓이면 멸치 비린내가 덜 하다.
다시마를 오래 놔두면 진액이 나와 맛이 써 진다.
냉이를 데치면 흙이나 불순물이 제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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