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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씨앗/매일을 기록

전반적으로 엉망인 요즘

by 그네* 2024. 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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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터가 늦어졌다. 한 달에 두 번 보내기가 이리 어렵다니... 이번에도 못 지켰다. 

독서모임 책도 못 읽었다. 결국 모임을 2주 뒤로 미뤘다.

당장 토요일이면 미국으로 떠나야하는데 영어공부도 안 하고 뭘 준비해야하나 생각만 하고 안 움직이고 있다. 

 

뉴스레터 글은 오늘 드디어 언니와 아버지에게 보냈다. 금요일에 무조건 보내려고 한다. 

독서모임은 다시 날짜를 잡았고 짧은 방학을 가지자고 했다. 같이하는 언니가 미술관 도슨트 준비할겸 바쁜 시기라 안 그래도 미루자고 연락하려고 했다고 이해해줘서 무사히 넘겼다. 

미국 가는거 짐은 면세점 털고 짐만 싸면 그만아닌가? 영어는 어차피 지금 한다고 해서 드라마틱한 변화는 없을 것...! 생각해보니 간단하네. 

 

내일 무조건 글을 독촉해서 받아야겠다. 뉴스레터 보내고야 말겠다. 

독서모임을 미뤄 여유가 생긴 기간동안 대학원 준비도 해야겠다. 일단 죽이되든 밥이되든 지원서는 써보려고 한다. 

미국은 기대가 되고 갔다오면 큰 경험이 될것 같다. 내일부터 조금씩 털고 준비를 해야겠다. 

 

여러가지 일이 갑자기 뒤엉키면서 좀 과부하가 되었다. 

이 일기를 쓰면서 생각을 정리하고 다시 힘내서 나아가야겠다! 

 

내 최애 사진 = 움파룸파족이 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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