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Swing588 부산 해운대 타이가 텐푸라 튀김정식 텐동 맛집 솔직 후기 나는 느끼한 음식을 별로 잘 먹지 못하는 편이다. 튀김 덮밥을 먹고 났을 때 그 배가 불러 쉼호흡을 하면 뭔가 니글니글함이 온 몸을 똘똘 말고 있는 그 느낌을 싫어한다. 그래서 타이가 텐푸라에 대하여 결론부터 말하면 나는 그냥 그랬다 ^_ㅠ 이래놓고 타이가 텐푸라라 한 그릇 다 먹음 ^0^ 웨이팅이 넘나 가시밭길이라 재방문하지는 않겠지만 텐동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아주 인생 맛집이 되고도 남을 집이다! 타이가 텐푸라 위치 및 주차 해운대 시장 쪽에 있는데 bmw 매장 골목 안쪽에 위치해있다. 일방통행이라서 bmw 매장에서 꺾어 들어갈 수 없기 때문에 해운대 시장에서 bmw 매장으로 나오는 골목으로 와야 한다. 그래서 중간에 구남로로 들어가거나 해운대 구청에서 틀어서 들어오는 수 밖에 없다. 가게 바로 맞.. 2021. 5. 20. 광안리 인생 돈까스 맛집 톤쇼우 솔직 후기 톤쇼우를 간 이유!! = 주말에 절대 못 감 평일 연차를 내고 주말에는 절대 갈수 없을 것 같은 웨이팅 맛집을 찾아보았다. 엄청난 웨이팅 명성을 자랑하는 돈까스 집이 톤쇼우였다. 부산대 본점과 광안리 점이 있는데 광안리점이 평점이 더 높았다. 집에서도 더 가깝기도 해서 광안리점을 도전해보았다. 월요일 오후 13:30에 도착했는데도 웨이팅이 20팀 정도 있었다. ㄷㄷㄷ 그러나 회전율이 빨라서 30분 정도 기다리다 보니 금방 들어갔다! 톤쇼우 메뉴 입구에 들어가면 키오스크가 있고 테이블링앱으로 주문과 대기가 가능하다. 메뉴판을 보면 고기 등급에 따라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우리는 엄청난 웨이팅 때문에 다시 못올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들었다. 이 인파 뚫고 언제 또옴 ㄷㄷㄷ 그래서 버크셔K로스카츠,.. 2021. 5. 14. 부산 연산동 온천천 맛집 오마이잇팅(Oh! my eating) 후기 온천천에서는 다소 초큼 거리가 있는 듯하지만(?) 아파트 앞 갑분 등판한 분위기 맛집, 샌드위치 맛집 오마이 잇팅에 방문했다 >_< 가게 분위기가 너무 예쁘고 소품 하나, 인테리어에 많이 신경쓰신게 느껴지는 가게였다. 오마이잇팅 메뉴를 보고서도 고르기가 쉽지 않아 추천을 요청드렸더니 브리치즈애플샌드위치가 제일 인기라 하셨다. 친구는 따뜻한 아메리카노와 함께 시키고 커알못인 나는 에그 샌드위치와 딸기라떼를 주문했다. 안쪽에 주방과 화장실이 마련되어 있다. 화장실을 가려면 주방을 잠시 지나가는데 주방 안 쪽에서 빵 굽고 계시는게 슬쩍슬쩍 보였는데 신기했다. 화장실도 아기자기하고 향이 매우 좋았다. 가게 자체는 크지 않고 3 테이블 정도 있었고 우리는 평일 낮에 가서 우리 밖에 없었다. 아주 편안하게 마음껏 .. 2021. 5. 12. 부산 온천천 카페거리 비건빵 맛집 밀한줌 솔직 후기 온천천 거리의 명물!! 밀한줌에 드디어 갔다. 토요일 오전 11시쯤 도착해서 가보았다. 작은 골목에 있다! (위치 및 정보는 본문 가장 아래 부분 참고!) 점심 식사 전에 빵집부터 들러서 빵 품목 빠지기전에 얼른 구매하려고 갔다. 주말 오전인데도 좁은 매장에는 5~6명 정도 손님이 있어 매우 붐볐다. 밀한줌에서 판매하는 모든 제품에는 우유, 계란, 버터가 들어가지 않는다!! 과연 맛이 좋을 것인가 우리는 버터 가득한 빵에 익숙해진터라 비건빵은 먹어도 그 빵에 대한 갈증을 잠재울수 없을것이라 의심하며 들어갔다! 주말 오전 상황으로는 머핀 종류는 단호박 머핀, 초코머핀이 있었다. 금강밀소보루, 쑥떡콩떡, 쑥콩버무리, 코코넛크림빵, 흑임자 크림빵, 생크림 단팥빵이 있었다. 스콘류는 흑임자 스콘, 특이한 뽕스콘.. 2021. 5. 12. 결혼 준비 (10) 결혼 전 고민, 싸움 등 결혼에 대한 친구들의 질문 모음 결혼을 하니 결혼을 준비하는 친구들과 결혼을 아직 하지 않은 친구들에게 여러 질문을 받기 마련이다. 결혼이야말로 살아보기 전까지는 절대 알 수 없는 미지의 세계고 그 전과 후가 천지차이다. 지금 이 생각도, 이 시기에만 남아있는 소소한 고민들과 감정선과 그 낯설음에서 나오는 것이기에 기록해둔다. I. 결혼이라는 삶의 변화에 대한 질문 0. 결혼을 해야한다 vs 하고싶다 (feat. 확신) 나는 비혼주의자였다. 이유는 가부장제가 싫어서였다. 며느리로서, 아내로서, 혹은 엄마로서 많은 역할들이 나를 너무 피곤하게 만들것 같았다. 혼자 살면 고요한 호수같이 나의 감정선을 내가 통제가능하다. 그러나 같이 살면 너무나 많은 갈등이 일어날 것 같아 피하고 싶었다. 그런데 지금의 신랑을 만나고 보니 혼자 있을 때의 .. 2021. 5. 12. 1:1 PT 운동일기 (4) (서면 온더핏 내돈내산 후기, 5/3) 나는 하체운동을 좋아하는데 ㅠㅠㅠ 레그프레스를 하다가 무릎에 물이 차고 부어서 쉬었다. 그래서 오늘은 상체인 등운동을 배웠다. 등운동 광배 수축 1. 바를 잡고 힙힌지 상태에서 조금 멀리 떨어져서 바를 당기기 2. 상체 숙여서 몸이ㄱ처럼 되도록 3. 몸 직립으로 세우고자 몸통을 들 때 각도 나올 때 겨드랑이 밑 광배 조이며 수축 비대칭 균형 운동 (팔 한 쪽씩 등 자극 운동) 1) 손반대편 발을 앞으로 내고 어깨가 딸려가지 않도록 쫙 편다. 2) 한쪽 고리를 잡아당기기 잡아당길때 복압 내쉬기 팔이 아니라 등으로 잡아당기도록 주의! 랫풀다운 1) 허벅지 들리지 않도록 높이 조절한다. 2) 일자 바를 어깨보다 약간 넓게 쥔다. 3) 사선으로 내려서 정수리위에서 쇄골뼈 쪽으로 가깝게 내리기 겨드랑이 밑에 자극.. 2021. 5. 7. 이전 1 ··· 73 74 75 76 77 78 79 ··· 98 다음